남사친에서 남친으로
(117화) 새 사람



한아름
버럭 ) 그때 그 사진 니가 찍은거잖아!!!!


최연준
뭐…?


한아름
울먹 ) 니가 아니길 바랬는데…


최연준
야 한아름 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한아름
니가 지민쌤 폰으로!!


한아름
하…


최연준
…..


최연준
언제부터 알았어


한아름
얼마 안됐어


한아름
며칠 전에 알았거든


한아름
그것도 모르고 나는! 몇년동안 지민쌤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고 얼마나 마음 고생 많았는데!


한아름
내가 쌤 좋아하는거 알고 있었으면서 니가 어떻게 나한테 그래!?


최연준
알아


최연준
니가 그 쌤 좋아해서 그런거야


한아름
뭐?


최연준
난 너를 좋아하는데 니가 다른 사람 좋아하니까!


최연준
내가 너 몇년 좋아했는지는 아냐??


최연준
나 너 중학생때부터 좋아했어


최연준
지금도 좋아하고 있고


한아름
…….


최연준
근데 넌 어떻게 단 한번도 나한테 눈길을 안 주냐


한아름
난 아니니까


최연준
……


한아름
먼저 갈게


사나
같은 시각 사나는 ) 으으음~ 흐음~


전정국
??


사나
어? 뭐냐?


전정국
닌 뭐냐?


사나
나 소개팅 끝나고 집 가는길인데?


전정국
핰ㅋㅋㅋㅋㅋ 소개팅?


사나
뭐야ㅡㅡ 왜 비웃어?


전정국
너랑 소개팅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사나
와ㅎㅎㅎㅎ 빡치게 하지 마라ㅎㅎ


전정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나
닌 어디가는데


전정국
나 김태형 만나러


전정국
같이 가실?


사나
근데 걔 윤지랑 데이트 중 아냐?


전정국
사나 뒤쪽을 보며 ) 박지민이랑 여주도 온대


사나
아 그래?? 그럼 나도 갈ㄹ..

그 순간 정국이는 사나의 팔을 잡고 당겼다

확 )


사나
깜짝 )

사나는 그대로 정국이에게 안겼다

와락 )

부우우우웅 🚘 )


전정국
저 차 뭐야ㅡㅡ 놀랬네 진짜


사나
…. ( 멍


전정국
사나를 내려보며 ) 야 너 괜찮아?


사나
///….


전정국
야 너 괜찮냐고

그때 사나는 정국이를 올려다보았다


사나가 본 정국이 )


사나
화악 ) ////…


전정국
?? 야 너 왜그래


사나
어?


사나
정국이를 밀어버리며 ) 어어.. 괜찮아!


전정국
아!


전정국
야 왜 사람을 밀고 난리야


사나
어? 아아..


전정국
나 참 어이없네


전정국
난 지금 널 살려줬는데 넌 날 밀어버리냐?


사나
아 미안..;


전정국
야 근데 너 열나냐?


사나
어? 왜..?


전정국
얼굴을 들이대며 ) 아니.. 얼굴이 빨개진거 같아ㅅ..


사나
뒤를 돌며 ) ㅇ,와아..~ 날씨 좋다~


전정국
???? 뭐래


사나
ㅇ,야 그래서? 어디서 만나기로 했는ㄷ…

탁 )


사나
…?


전정국
안쪽으로 걸어

정국이는 사나를 도로 안쪽으로 당겼다


사나
어 그래…

정국이와 사나는 애들을 만나러 길을 걸었지만 사나는 자꾸 정국이에게 시선이 갔다


사나
(아니.. 나 왜이래? 어?)


사나
(나 아까 왜 쟤한테 설렌건데?)


사나
(아니아니지 설렐 수도 있지!)


사나
(남자가 여자를 구해줬는데 그럴수도 있는거지 뭐!!)


사나
(친구사이에 구해주기도 하고 그러는거지)

사나는 슬쩍 정국이를 쳐다봤다


전정국
……


사나
…개잘생겼네…


전정국
..? 뭐?


사나
화들짝 ) 어??!


전정국
지금 나보고 한 말이야?


사나
어!?!? ㅇ,아니..!! 저,저기 전광판 남돌!!


전정국
아아 난 또 나보고 한줄


사나
하하.. 미쳤나봐


전정국
그래서 아까 질문이 뭐야


사나
질문? 아 ㄱ,그.. 어디서 만나기로 했냐고


전정국
근처 술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너도 마시고 우리 집에서 자고 갈래?


사나
화들짝 ) /// ㅁ,뭐?!! 미쳤나봐..!! 내가 니 집에서 ㅇ,왜 자냐!!


전정국
뭐래


전정국
나 여주랑 지민이 태형이랑 같이 살잖아


사나
ㅇ,아… 맞다…


전정국
(피식) 왜저랰ㅋㅋㅋ


사나
아니야…////


전정국
우리 집 근처에서 마시기로 했으니까 마시고 여주랑 같이 자고 가면 되지 않ㄴ..

쿵 )


전정국
아악!!


한아름
으악..!!

달려오던 아름이랑 정국이가 부딪혔다

정국이와 부딪힌 아름이가 중심을 못 잡고 뒤로 넘어지려 하자 정국이가 잽싸게 아름이를 잡아주었다

탁 )


전정국
오우… 나이스ㅎㅎ


한아름
아.. 감사합니다…


전정국
어…안녕?


한아름
고개를 들며 ) 네..?


한아름
어…?


전정국
무슨일 있니? 왜 울고 있어?


한아름
아니에요… 그.. 저 가볼게ㅇ… 으악..!!


전정국
깜짝 )


한아름
주저 앉으며 ) 아흐으…


전정국
발 삐었니?


한아름
아..네… 그런거 같아요…


전정국
아 이걸 어떡하지…


사나
아름이에게 ) 너 괜찮니?


한아름
네.. 혼자 갈 수 있어ㅇ.. 으윽..


전정국
어디가는길이야?


한아름
집이요…


전정국
여기서 많이 멀어?


한아름
아니요… 10분정도 걸어가면 있어요…


한아름
알아서 갈게요..


전정국
그 다리로 어딜 가겠다는거야


전정국
발 심하게 삔거면 병원부터 가봐야할거 같은데


한아름
아니에요.. 집에 갈거에요..


전정국
그래 그럼


전정국
아름이 앞에 앉으며 ) 업혀


한아름
네?


사나
어?


전정국
얼른 업혀


전정국
나랑 부딪혀서 그런거니까 오빠가 데려다줄게


한아름
아..아니 괜찮은데…


전정국
업히라니까 한번에 안 업히는거 누구랑 똑~같네 아주ㅎ


한아름
네…?


전정국
얼른 업혀~ 안 그럼 너 안아서 간다?


한아름
아..네…그럼 잠깐 실례할게요…


전정국
아 잠깐만


전정국
가디건을 벗으며 ) 이거 허리에 두르고 업혀


한아름
네에…

아름이는 정국이의 가디건을 허리에 두르고 정국이에게 업혔다

아름이가 업히자 정국이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전정국
으잇챠


전정국
사나를 보며 ) 야 너는 여주한테 전화해서 찾아가라


사나
아, 아냐.. 같이 가지 뭐


전정국
됐어~


전정국
나 혼자 가도 돼


전정국
닌 먼저 술집 가있어


사나
…그래


전정국
먼저 가 있어라


전정국
나도 금방 갈거니까 애들한테 전해주고


사나
어 그래..

정국이는 뒤를 돌아 아름이네 집으로 향했고, 사나는 그 둘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사나
……..


사나
나 왜이러냐 갑자기…?



탄이탄쓰 (작가)
“안 지 얼마 안됐어요~ㅎㅎㅎ”



탄이탄쓰 (작가)
“재밌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탄이탄쓰 (작가)
“ㅋㅋㅋㅋ다단계로 쫓아내야겠군요?ㅋㅋㅋㅋㅋ”


탄이탄쓰 (작가)
“여러분ㅠㅠ 제가 너무 늦게 왔죠ㅠㅠ 정말 죄송해요…”


탄이탄쓰 (작가)
“저번주가 저희 미국 학교 봄 방학이었거든요..?”


탄이탄쓰 (작가)
“미국은 봄방학이 일주일인데… 탄이들이 라스베가스에 와서 콘서트 했잖아요..?”


탄이탄쓰 (작가)
“저희 부모님께서 한국 식당 하시는데 탄이들 덕분에(?) 일주일동넘게 너무 바빴어요..ㅠㅠ”


탄이탄쓰 (작가)
“그래서 저도 부모님 매장 나가서 도와드리느라… 매번 아침 10시40분쯤 도착해서..새벽 4~5시에 들어가고요…ㅠㅠ 어느날은 아침 7시에 집에 간적도 있어요…”


탄이탄쓰 (작가)
“그래서 잠도 못자고… 또 다음날 매장 나가고..ㅠㅠㅠ”


탄이탄쓰 (작가)
“근데 봄 방학 숙제도 못해서 겨우 방학 끝나기 하루 전날에 매장 안 나가고 숙제만 했어요ㅠㅠㅠㅠㅠ 그것도 늦게 끝나서.. 밤새고 학교 갔구…”


탄이탄쓰 (작가)
“그래서ㅠㅠㅠ 피로들이 너무 쌓이고 못한 숙제들 때문에 작을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탄이탄쓰 (작가)
“그래두 이번에 탄이들ㅇ 라스베가스에서 콘서트 해줘서 저도 이번에 콘서트 보고 왔어요~💜💜 그건 너무 행복했다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탄이탄쓰 (작가)
“무튼 다시 예전처럼 잘 연재할게요오!! 이번엔 정말 죄송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