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숙집엔 반인반수가 산다.

이 하숙집엔 반인반수가 산다.-43화

몇일후-

엔슬리와 쉘든은 마취의 효과로 인해 몇일뒤에 일어났다.하지만 그들은 일어나는것보단 영원히 잠들어있는게 나았다.일어나자마자 그들은 온갖 실험을 당했다.

엔슬리 헤이브 image

엔슬리 헤이브

"도와주세요..."

쉘든 헤이브 image

쉘든 헤이브

"에라 모르겠다!"

묶어놓고 주사를 놓거나,강제로 입에 알약들을 털어넣었다.그로인해 그들은 점점 지쳐가고 허약해져갔다.항상 창문도 없는 지하감옥에서 살던 그들이 실험실로 끌려가던중,중간에 엔슬리의 안대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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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슬리 헤이브

"그…그게 뭐예요?"

엔슬리가 본것은..

엔슬리 헤이브 image

엔슬리 헤이브

"맙소사......."

새파란 실험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과 수천개의 방들,실험복을 입은사람이 철창에갇힌 각종 동물들을 끌고가는모습,그리고 거대한 유리관과 어린아이부터 머리가 흰 노인.. 게다가 일본인,인도인,미국인,프랑스인이 있었다.그중 한국인도 포함되어있었다.

이광경을 맨눈으로 목격해버린 엔슬리는 혹여 다른사람이 저의 모습을볼까,안대를 다시 끌여올렸다.실험이 끝난후 그들은 다시 지하감옥으로 돌아왔다.엔슬리는 문이 잠기는걸 확인하고 왼쪽벽을 똑똑 두드렸다.얼마후 쉘든의 목소리가 적막을깨고 귓속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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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 헤이브

"...엔슬리,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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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슬리 헤이브

"링크! 난 많은 걸 봤어!"

그렇게 엔슬리는 그때봤던걸 모두 말했다.어두컴컴한 암흑속에서.쉘든은 아무대꾸도 없이 엔슬리의 말을 듣기만했다.쉘든이 엔슬리의 모든말을 듣곤 바로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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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슬리 헤이브

"형, 왜 그래... 미안해. 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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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 헤이브

"난 살고 싶어... 죽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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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 헤이브

"우리는 반인반수 테스트를 받게 될 거야. 여기서 나가야 해!"

쉘든은 우리가 반인반수실험을 당할거라며 어서 도망쳐야한다고했다.하지만,이미 늦었다.

우리 한번 해볼까...어서.

연구원들은 마지막으로 그들을 끌고갔다.엔슬리와 쉘든은 미친듯이 발악했지만 이또한 역부족이였다.이들을 이기길원하는건 너무 큰 욕심이였을까.

.

거미 반인반수

"-그렇게되서 형은 쥐로 변했지만 실험실패이고 저는 성공했지만 형을데리고 도망쳤어요.어쩌다가 여기로 오게됬는데.. 서랍에 형을 두고 먹이를 구하러갔다가.. 형이.."

이제는 거미반인반수.괴물이된 엔슬리가 과거에서 자신을 항상 아끼고 배려해줬으며 함께 장난도 쳤던 그립고 그리운 형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그에 다른멤버들도 울적해졌다.그러다가 거미반인반수가 갑자기 피를 토하며 픽 쓰러졌다.

거미 반인반수

"윽.. 이제 저는 더이상 못살것같아요.혹시 괜찮으시다면 저를 형옆에 데려다줄래요?"

그토록 거미반인반수를 무서워하던 우진이 조심스럽게 거미를 들어올려 차갑고 처참하게 식은 쥐반인반수.아니 엔슬리의 형,쉘든의 옆에 놔아주었다.

거미 반인반수

"정말..너무 고마워요.마지막은..형이랑 같이 있어서 행복해요!제가 죽으면..영국에 살던 15살의 엔슬리헤이브와.. 19살의 쉘든헤이브의 명복을 빌어줘요."

옹성우 image

옹성우

"그럼.얼마든지."

거미반인반수가 상황과는다르게 입에 피를 잔득 뭍히곤 세상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미소를 지었다.

거미 반인반수

"당신들은,더 행복하길바랄게요.전 형이랑 포도파이를 먹으러가야겠어요."

그말을 끝으로 15살이라는 꽃다운나이에 알지도못하는 곳에 잡혀가 힘든시련을 겪은 엔슬리가 눈을감았다.그에게 담긴 이야기들은 너무나도 슬펐지만 그의 얼굴에 번진 미소는 행복해보였다.멤버들이 그의 마지막모습을 지켜보며 고개를 떨궜다.

윤지성 image

윤지성

".... 같이 묻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