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늘부터 너 내꺼다
82화 데이트 첫번째 장소


민여주
"뭐야/// 아직 나 너랑 결혼 안했거든?"


전정국
"뭐 어때, 곳 있으면 결혼 할건데" ((씨익

민여주
"그래도 오늘만은 자.기라는 말은 하지마"


전정국
"울 이쁜이가 원하는데 당연히 안 해야지"

민여주
"진짜 이래서 내가 널 너무 사랑하는거야, 전정국"


전정국
"처음부터 널 아주 많이 사랑했어, 민여주"

기분이 엄청 좋아진 나는 정국이의 손을 꼭 잡고 데이트 첫 장소로 향했다.


전정국
"어...?"

민여주
"어때? 여기 마음에 들어?"

내가 정국이를 데리고 온 첫번째 장소는 바로바로 정국이가 아주 좋아하는 떡볶이를 팔고 있는 맛집 분식점.


전정국
"응, 정말 마음에 들어"

사실은 요즘 정국이한테 신경을 잘 못써서 미안한것도 있었고 클럽 사건 때문이기도 하다.

민여주
"오늘 실컷 떡볶이 먹자"


전정국
"여주야, 고마워"

민여주
"에이~ 이런걸로 감동하면 안되는데~ 이건 시작도 아니야"

민여주
"여기 엽기 떡볶이 2인분으로 주세요~"

그렇게 우리는 맛있게 떡볶이를 먹었다.

((오물오물

민여주
"꾹아, 어때? 맛있어?"


전정국
"응, 너무너무 맛있어"


전정국
"그런데..."

민여주
"근데 뭐? 뭐가 부족해? 물 줄까?"


전정국
"아니... 그게 아니구..."

민여주
"그래서 우리 귀여운 남친님 뭘 원하시는데요?" ((피식


전정국
"진짜 너무 맛있는데..."


전정국
"울 이쁜이가 먹여주면 더더욱 맛있을것 같아"

민여주
((피식

민여주
"오구오구 그랬어요~?"

민여주
"울 멋진 남친님이 원하면 당연히 먹여줘야지~"

민여주
"꾹아, 아~"


전정국
"아~" ((오물오물


전정국
"헤헤 울 이쁜이가 주니까 더더욱 꿀맛이야"

민여주
"다 널 위한거니까 많이 먹어" ((싱긋


전정국
"울 이쁜이두 아~"

민여주
"아~" ((오물오물


전정국
"오구오구 우리 아가 잘 먹네"

민여주
"켁켁켁" (사래들림


전정국
"여주야, 물 먹어"

민여주
((벌컥벌컥

민여주
"정말 전정국씨 아무때나 훅 들어오시지 마실래요?"


전정국
"왜~?"


전정국
"그냥 하는짓이 다 아가 같아서 아가라고 한것 뿐인데?"

민여주
"조용히 안해? 사람들 다 쳐다봐"


전정국
"다 보라고 해 뭐 어때"

민여주
"미쳤지 정말"



전정국
"여러분 이 여자가 제 아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