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싸이코는 처음이지?
「 # 13화 첫번째 미션부터.. 」


김여주
흐암.. 졸려-


민윤기
풉- 저교, 모든 등급 A등급? 오늘 사람 죽이려 가야되니까 정신 차리세요? ㅋㅋ

김여주
하아,, 피곤ㅎ..


박지민
얼마만에 죽여보는 거냐,,

김여주
..좀 쉬면 안ㄷ,,


김태형
드디어..!!

김여주
... (입 삐죽 나옴)


정호석
야! 박지민, 김태형! 눈치 더럽게 없네 진짜!!


김태형
아 뭐


김석진
쟤 안보이냐,,

석진은 여주를 곁눈질 하며 지민과 태형에게 눈치를 주었다


박지민
...미안


김남준
아직도 삐졌잖아 빠가들아,,


전정국
김여주 아직도 삐져있냐?

김여주
몰라요.. 아!


민윤기
ㅋㅋㅋ

윤기는 입이 삐죽 나와있는 여주의 입술을 잡아댕겼다

김여주
뭐하세요!!


민윤기
어? 지금 화냈어?

김여주
죄송합니다..


민윤기
화 안푸면 뒤져

김여주
네..

09:33 PM

민윤기
시간 됐다. 죽이러 가자. 장비 챙겨

성인 여성
으- 춥다..


민윤기
김여주, 너가 죽여라

윤기는 그렇게 말하고 칼을 여주에게 던졌다

김여주
....네?


민윤기
죽여

윤기는 여성을 향해 고개를 까딱거렸고, 여주는 망설였다. 왜냐하면,

여주의 엄마였기 때문이다


김태형
뭐해, 안 던지고

김여주
그.. 하.. 저는.. 저 사람만큼은.. 못 죽여요..

김여주
진짜.. 하.. 저 사람은.. 못 죽여요..


민윤기
하아.. 김남준..


김남준
네

윤기는 여주에게서 칼을 뺏어 남준 손에 쥐어주고, 귓속말을 했다


민윤기
(속닥) 처리하고 와. 먼저 가있을게


김남준
넵


민윤기
야, 따라와

윤기는 그때만큼은 여주를 "여주" 라고 부르지 않고, "야" 라고 불렀다. 그것도 살인마 다운 목소리로

김여주
네..

쾅!!


민윤기
설명해봐. 왜 아까 그 여자는 못 죽인다고 했는데? 심지어 모든 등급 A등급인데

김여주
그게.. 하아..


민윤기
빨리 말해, 나 시간 끄는 거 싫어해

김여주
그.. 사실.. 그 여자분,,

김여주
저희 엄마였어요..


민윤기
..뭐?

김여주
제가 집 나왔다 했잖아요, 아빠 때문에 나온거지 엄마 때문은 아니였거든요


민윤기
... 잘 들어, 싸이코는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해아돼


민윤기
목표물이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여도 목표물로 정해진 그 순간은 이미 인연은 남남이 된거라고


민윤기
알겠냐?

김여주
넵.. 흑..

여주는 눈물을 흘렸다. 하염없이


민윤기
하아.. 질질 짜는 거 존나 질리네 시발,,

쾅!!

김여주
..흡..흑..흐흑..

그렇게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내렸다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처럼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