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왕따입니다

제18회

그시간 집밖

여우림은 학원을 끝내고 집에 가던중 우연히 찬이의 집에서의 오붓하게 있는 민규랑 찬이를 보게되었다.

여우림 image

여우림

"ㅆ....뭐야?왜 저오빠랑 입양아 그새끼랑 같이있는건데....하씨....석민오빠 겨우 꼬셨더니만 민규오빠....하..."

여우림 image

여우림

"두고봐 이찬..입양아 주제에 내편 다 뺐는거봐...가만안둬..."

그시간 찬&민규

김민규 image

김민규

"엇 나 스터디가야된다..."

이 찬 image

이 찬

"갔다와..."

김민규 image

김민규

"ㅇ...엉..갔다올게..."

벌컥))

쾅))

김민규 image

김민규

"하..."

여우림 image

여우림

"민규오빠"

김민규 image

김민규

"앗 깜짝야 왜 너가 우리집 앞에 있냐.."

여우림 image

여우림

"그건 둘째치고 민규오빠, 왜 굳이 저 입양아편에 서는거야? 오빠 진짜 쟤가 나 성추행한거 봤잖아...오빠도 그 현장에 있었으면서 왜 저 애 편을 드는건데!

김민규 image

김민규

"자작극이면서 네가 당했다는듯이 아주 연기 잘~하셨어요?"

여우림 image

여우림

"ㅆ...아니야! 진짜 찬이가 나 칼로 찌르고 나 성추행했다고!"

짜악))))

여우림 image

여우림

"아씨......"

김민규 image

김민규

"거짓말 작작하고 너 인생 그렇게 살지마"

여우림 image

여우림

"ㅆ......"

여우림 image

여우림

"민규오빠....그렇게 나간다고? 그 믿음이 얼마나 오래가는지 보자고.."

그날. 저녁

벌컥))

이석민 image

이석민

"야 이찬 어딨어?"

이 찬 image

이 찬

"ㄴ..나는 왜..."

윤정한 image

윤정한

"또 사고쳤지?에휴.....저새끼...."

이석민 image

이석민

"야 너 내여친에게 성적인 발언하고..,성추행 한번 심하게 했다면서!ㅅㅂ 개념이 있냐?"

이 찬 image

이 찬

"ㄴ...내가 언제..."

짜악)))

이지훈 image

이지훈

"야 너 진짜로 미쳤구나?"

권순영 image

권순영

"역시 입양아야 못배운놈이나 저런짓을 하지.."

이석민 image

이석민

"ㅋ 내가 언제?"

이석민 image

이석민

"증거자료 다 있고 그런데 내가 언제?"

그러고나서 석민이는 핸드폰을 키고 한 녹음본을 켰다.

그 녹음본으로 들려오는 소리는 찬이의 성적인 발언과 여우림의 신음소리, 찬이가 여우림을 때리는 소리까지 전부 담겨있었다.

이 찬 image

이 찬

"...."

이석민 image

이석민

"이러고나서 내가 언제라는 그런 발언이 나올수 있니?"

최승철 image

최승철

"야 와....."

최승철 image

최승철

"일단 쟤 창고로 끌고와"

최승철 image

최승철

"야...쟤 간도 크다 어떻게 석민이 여친을..."

최승철 image

최승철

"당장 끌고 창고로 와 얘들아"

벌컥))

김민규 image

김민규

"아 뭐야?왜 너네들 또 모여있는건데?"

홍지수 image

홍지수

"안들림)))야 가자"

이 찬 image

이 찬

"싫어...요...."

짜악)))

윤정한 image

윤정한

"좋은말로 할때 순순히 와라?"

김민규 image

김민규

"아니 찬이가 뭘 잘못했길래..."

최한솔 image

최한솔

"찬이 우림이한테 성추행하고 성적인발언했어"

김민규 image

김민규

"근데 그게 굳이 찬이라는 보장이 없잖아"

이석민 image

이석민

"보장이 없다고?여기 증거가 딱 있는데?"

김민규 image

김민규

"....."

김민규 image

김민규

'자작극이다..이거 분명 자작극이다....여우림이 또 일을 벌였네...'

윤정한 image

윤정한

"야 가자고!왜?가기싫어?"

홍지수 image

홍지수

"하씨 이래서 입양아는 안된다고.."

그러고 지수는 찬이의 머리를 잡아 바닥으로 내리찧었다.

이 찬 image

이 찬

"아...윽....."

문준휘 image

문준휘

"순순히 갈거면 갈것이지....ㅅㅂ..."

그렇게 찬이는 지수에게 머릿채를 잡힌 채로 창고까지 갔다.

애들이 가고

김민규 image

김민규

"하...ㅅㅂ 여우림 또 일 벌여놨네...내일 두고보자.."

그시간 창고

최승철 image

최승철

"데리고왔지?"

윤정한 image

윤정한

"엉"

이 찬 image

이 찬

"쿨럭....쿨럭...쿨럭..."

들어가자마자 먼지가 사방에 뒤덮힌 창고에 찬이는 기침을 했다.

짝)))

서명호 image

서명호

"조용해 이새끼야"

이 찬 image

이 찬

"쿨럭...으윽...쿨럭.."

이석민 image

이석민

"ㅅㅂ 개시끄러워..."

짜악))

이 찬 image

이 찬

"으윽.."

이석민 image

이석민

"좋은말로할때 좀 닥쳐"

최승철 image

최승철

"하씨 안되겠다...."

퍼억))))

이 찬 image

이 찬

"으윽....윽...."

최승철 image

최승철

"입양아가 입은 뚫려있어서 아주 대꾸도 하고 참...."

"입양아"

"고아"

"입양아 주제에"

"고아새끼"

승철이의 입에서 입양아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찬이는 고통스러운듯 머리를 잡고 비명을 질렀다.

이 찬 image

이 찬

"아악...제발.,.아악!!!입양아 아니라고!읍...읍...."

최한솔 image

최한솔

"제발 좀 닥쳐"

부승관 image

부승관

"ㅅㅂ....ㅋ"

퍼억)))))퍽))))

이 찬 image

이 찬

"읍!(아악)"

전원우 image

전원우

"하씨 짜증나"

퍽)))))

이석민 image

이석민

"야 솔직히 너 내가 만만하지?나랑 우림이 만만하지?만만하니까 그러니까 우림이 쳐 괴롭히는거 아냐...썅새끼야..."

이석민 image

이석민

"야 다시 한번더 우림이 건들면"

이석민 image

이석민

"그땐 진짜 뒤진다...."

이석민 image

이석민

"승철형 올라가자"

최승철 image

최승철

"엉"

잠시후

이 찬 image

이 찬

"하아....."

김민규 image

김민규

"ㅁ...뭐야....찬이 왜저래...."

윤정한 image

윤정한

"뭐긴 뭐야 석민이 여친 건들였으니까 그 벌을 치른거지.."

김민규 image

김민규

"하..."

이 찬 image

이 찬

"ㅎ...형...."

김민규 image

김민규

"일단 들어가자.."

전원우 image

전원우

"ㅇ..야 김민규 너 왜 저 애 도와줘!너 원래 이런애 아니었잖아!"

김민규 image

김민규

"내맘이야 상관꺼"

김민규 image

김민규

"찬이야 일단 방에 들어가자"

이 찬 image

이 찬

"엉.."

잠시후

김민규 image

김민규

"하...진짜 여우림...스케일 대박이야....나 속이려고 그렇게까지 하고..."

이 찬 image

이 찬

"형....나 잘못있어..?"

김민규 image

김민규

"아니 없지...그거 딱봐도 여우림이 한건데..."

김민규 image

김민규

"난 너를. 믿을거야.."

이 찬 image

이 찬

"고마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