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사입니다, 그리고...
ep. 25 ''나는 의사입니다, 그리고...''




김서윤
엄마한테는 언제가요?!


김태형
엄마가 지금은 환자들이 많아서 바쁘대, 그러니까 잠깐 선생님이랑 있을까?


김서윤
네에-ㅎ



김서윤
선생님!!


김태형
응?


김서윤
선생님은 사진 업써여?


김태형
사진...?


김태형
있긴 있지, 왜..? 보여줄까?ㅎ


김서윤
네에-! 어제 우리 엄마도 사진 보여줬었어여!


김태형
아... 그나저나 이름은 뭐야?ㅎ


김서윤
저는 김서윤이에여!!


김서윤
선생님은여?!


김태형
선생님 이름은 김태형이에요


김서윤
음... 김태횽 선생님!!


김태형
이리와, 사진 보여줄게ㅎ



왜 이 아이를 보는데 여주가 생각이 날까...

얼굴도 여주 여렸을 때랑 똑같고,

이러면 안되지만, 아빠도 없다 하기도 했고...

엄마가 의사라는 거에, 왜 그 엄마가 여주같이 느껴질까...



김서윤
선생님 대따 잘생겼다


김태형
그래? 서윤이도 엄청 이쁘네ㅎ


김서윤
헤에- 감사합니다!!


김태형
인사도 바르게 하네...ㅎ


김서윤
우리 엄마가 항상 누구 만나거나, 누가 맛있는거 주거나, 서유니 칭챤해주면 감사인사 하라고 해써여!!


김태형
그랬어?



김서윤
어어...?


김태형
왜 그래, 무슨 문제있어?



김서윤
아니 이 사진... 서유니 아빤데...


김태형
ㅇ...어?


김서윤
이거 어제 우리 엄마가 서유니 아빠라 해써여


김서윤
아빠 얼굴 나온 사진은 다 창고에 정리해서 넣어놨다고, 그래서 이거밖에 없다고 했는데...


김서윤
아니 근데, 우리 아빠는 아파서 예전에 멀~리 갔대여...


김서윤
서유니는 아빠 보고시픈데...


더 이상 듣고있자니,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태형이었다.

그냥... 그냥 자기도 모르게..



김서윤
선생니임...


김태형
응? 서윤이 왜?ㅎ


김서윤
나 잠와요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여주랑 나왔던 터라 피곤한 서윤이었다.

그대로 태형의 품에 들어간 서윤이었고,

그런 서윤을 꼭 안아 토닥여주는 태형이었다.



김태형
잘 자네...ㅎ


김태형
근데 내가 계속 데리고 있어도 되려나...




그날 저녁

집으로 온 여주와 서윤



김여주
김서윤, 엄마가 거기서 나오지 말라고 했었지


김서윤
잘못했어요오...


응급실 상황이 꽤 정리가 다 되어서 올라왔지만

서윤이 없어 놀란 여주였다.

다행히 태형이 지연에게 문자를 보내놔서 지연이 데리고 왔다.



김서윤
아니... 심심하고 또 엄마 찾으러 가려고오...


김여주
하아...


김서윤
엄마 화났어여...?


김여주
아니야, 후... 아니야


김여주
앞으로는 어디 가지 말고, 엄마 기다려, 알았지?


김서윤
네에...


김여주
엄마가 서윤이 사라지면 놀라니까 그래, 응?


김서윤
알았어여... 사랑해 엄마


김여주
쪽) 엄마도 우리딸 많이 사랑해ㅎ




작가
손! 팅!


김서윤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