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사입니다, 그리고...
ep. 70 ''나는 의사입니다, 그리고...''




김태형
알았어, 내가 이제 우리 여보 말 꼭 들어야겠다!


김태형
그러니까 이제 뚝, 응?


김태형
서윤이 올 시간도 다 되가는데, 계속 울고 있을거야??


김여주
이게 누구 때문인데... 흐으


김여주
그러게 애초에 그렇게 좀 잘 했으면 될거 아니야아...!!


김태형
우리 여주.. 나땜에 많이 속상했네...ㅎ


김태형
이쁜 내 와이프 얼굴 다 망가진다



김태형
이제 진짜 뚝_ㅎ


김태형
쪽) 얼른~


김여주
씨이 진짜...


김태형
씁, 이쁜말 해야지.


김태형
열무랑 딱풀이가 듣는다


김여주
몰라.. 아저씨 미워


김태형
아이고, 얼마나 미웠으면 아저씨 소리도 다 한대ㅎ


김태형
그것보다도, 우리 딸 오기전에 얼른 시간 보내야지


김태형
딸기 씻어왔는데, 좀 먹을까?


그렇게 태형의 품 속에서 고개만 끄덕이는 여주였다.



김태형
나 보고, 얼른 아-



김태형
아이고 잘먹네, 맛있어?ㅎ


김여주
얼른 오빠도 먹어..


김태형
알았네요, 알았어


같이 딸기를 먹으면서 기분이 또 금세 좋아지는 여주였고,

태형도 마찬가지였다.



김태형
딸기 좀 더 가져올게, 좀만 있어봐


김여주
안돼... 가지마..(중얼)


그렇게 가려던 태형의 옷깃을 잡는 여주였다.



김태형
응?


김여주
가지말라고.. 안먹어도 되니까 그냥 있어


김태형
우리 여주가 가지 말라면 안가야지. 이리와ㅎ



김태형
우리 여주, 내가 늦게와서 미안해..ㅎ


김여주
됐어, 뭘 맨날 미안하대


김태형
나 이거 말고도 여주한테 미안하거 많은데?


김태형
괜히 아픈데 혼자 두고 출장이나 다녀오고,


김태형
연락도 자주 안 하ㄱ..


김여주
쪽) 그만, 그만하세요


김태형
푸흐, 김여주 진짜ㅎ


김여주
그런거 안들어도 되니까, 이제 옆에 있으니까 됐다고


김태형
내가 많이, 엄청 많이 사랑해. 내 와이프


김여주
나도, 사랑해ㅎ


김태형
왜 뒤에 남편은 빼?? 남편 붙여줘야지


김여주
아이고, 알았네요. 내 남편, 됐지?


김태형
그거 아니야, 다시다시


김여주
어후 진짜, 사랑해. 내 남편 (쪽


김태형
이제 됐네ㅎ


김여주
그나저나 가서 딸 데리고 오세요, 서윤이 아빠


김태형
벌써 우리 딸 올 시간이야?


김여주
네에, 그러니까 얼른 내려가 봐. 서윤이도 좋아할거야ㅎ


김태형
쪽쪽) 금방 갔다올게




김태형
안녕하세요

+
어? 아버님ㅎ


김서윤
아빠아-!!


김태형
선생님 인사 먼저 하고ㅎ

+
서윤이 배꼽손, 선생님께 인사


김서윤
안녕히 가세요-

+
서윤이 조심히 가세요ㅎ


김서윤
네에!!


그렇게 어린이집 차가 가고



김태형
읏챠, 우리 딸 잘 지냈어?


김서윤
아빠 언제 왔어??


김태형
아빠 아까 왔지ㅎ 오늘도 어린이집에서 재밌게 놀았어?


김서윤
웅웅!!


김서윤
아빠 이제 병원 안 가??


김태형
음.. 안가긴 하지


김태형
얼른 집가서 엄마랑 맛있는거 먹자ㅎ


김서윤
좋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