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승무원 입니다
71.취중진담🍷🍻


-호텔 거실-

윤기와 여주는 먹을것과 약간의 술을 사들고 호텔로 복귀했다.


민윤기
여보,손씻고 와


민윤기
준비 해둘게


이여주
[텁_]


민윤기
?


이여주
같이해


민윤기
ㅋㅋ 그래 같이해ㅋㅋㅋ




이여주
짠~잘먹겠습니다~


민윤기
잘먹겠습니다~


이여주
(꿀꺽)크으..진짜 오랜만이네ㅋㅋ


민윤기
너 거의 1년동안 안먹었지


이여주
10개월은 못먹었고 그 뒤로는 아율이 때문에...


이여주
아! 근데 오빠,


민윤기
응?


이여주
우리 학교다닐때 거의 매일가던 떡볶이집 아직도 있대


민윤기
와..진짜?


민윤기
나중에 한번 가자,오랜만에 가보고 싶다


이여주
웅ㅜ나도

그렇게 한잔,두잔씩 기울이고

주량이 약한 여주는 먼저 취해버렸다.


이여주
...오빠..


민윤기
응?


이여주
나 지금까지 꿈꾸는거 같아..


민윤기
왜?


이여주
사실..솔직히 아율이 임신했을때부터 이게 맞는건지..싶었고..


민윤기
응..


이여주
그..아율이 태어나서도..애기는 너무 예쁜데...이제 내 딸이고 가족인데..한편으론 너무 싫었어


민윤기
(울컥)


민윤기
응..그랬구나


이여주
근데 더 미치겠는게에..흑..엄마아빠가 자꾸 꿈에 나와


이여주
그럴때마다 우리 가족들한테..흑..너무 진짜 너무 미안해


민윤기
[포옥_]울지마


민윤기
뚝해 여주야


민윤기
너가 그런생각 하는거..몰라줘서 너무 미안해


이여주
으흐으..


이여주
[풀석_]


민윤기
여..여주야..?


이여주
😪


민윤기
자..자는거야?


민윤기
으휴..진짜


민윤기
하..우리가 이렇게 만나서..난 정말 행운인줄 알았는데


민윤기
너는 많이 힘들었나보네..


민윤기
내가 너무 다급했나봐..너와 함께하는 모든게

아..아니야..


이여주
나..지금 너무 많이 행복해


이여주
이거..진심이야


민윤기
ㅎ..(여주에게 이불을 덮어주며)


민윤기
나도,너무 행복해


이여주
하아암..나 졸리다..자기야


민윤기
쵹_) 여보,잘자


이여주
응..여보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