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 나는 킬러입니다
에피소드.17 { 여주의 과거 }


난 엄청 유복한 집에서 태어났어

엄마, 아빠는 엄청 큰 대기업을 이끄는 회장 부회장이었지

우리 부모님은 바쁘신데도 나와 오빠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셨어

그래서 난 남 부럽지 않을 만큼의 돈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지

n년전


김여주
(당시 8살


김여주
아빠! (와락

아버지
어이구, 우리 공주님 잘 있었어요?


김여주
응! 남준오빠랑 이케 이커 노라써!

아버지
우리 여주 씩씩하네, 누구 닮아서 이러지? ㅎㅎ


김여주
헤헤 (방긋

어머니
당신 왔어요? 어서 앉아요 ㅎ

아버지
근데 남준이는?

어머니
아 ㅎ 요즘 책을 달고 살아가지고

어머니
남준아 아빠 오셨어!


김남준
(당시 9살 (집중

아버지
(남준에게 다가간다

아버지
우리 아들 아빠 왔는데? 뭐하고 있어? (쓰담


김남준
어? 아빠! (해맑

아버지
빨리 밥 먹으러 가자


김남준
네! (꼬옥

이땐 정말 행복했었지

그러나 점점 비극이 시작되었어....

.

비극이 시작된건 내가 11살이 되던 해였어

어머니
남준아, 여주야 잘 들어

아버지
엄마, 아빠가 지금 어디 가야돼..

어머니
당분간 이 집에서 아빠 친구분이랑 같이 살아야 할거 같은데...

어머니
괜찮겠니?...(머뭇


김여주
얼마나 멀리가눈데?

아버지
저번에 여주 비행기 타봤지?

아버지
그때보다 조금 더 멀리 가야되


김여주
언제 돌아오는데?

아버지
....여주랑 오빠가 진짜 보고 싶을때.. 그때 올게


김여주
진짜? 그럼 약속!

아버지
그래 약속- ㅎ (눈물이 고인다

어머니
남준이 여주 잘 볼수 있지?


김남준
응! 여주는 내가 지켜줄거야!


김남준
그래도 엄마..


김남준
그래도 엄마...꼭 내가 진짜 보고 싶을때 와요!

어머니
그래야지- ㅎ (꾸욱

아버지
자 그리고 이건 꼭 잃어버리면 안돼


목걸이를 채워주며 부모님은 말했다

목걸이에는 여주의 이니셜 남준의 이니셜이 있었다

어머니
다시 만나는 날에 이걸 차고 만나는거야

어머니
그니까 절때 잃어버리면 안돼 알았지?


김남준
네!


김여주
네!

나와 오빠는 마냥 해맑았어

앞으로의 일도 예상하지 못하고 말이야..

.

.


진설희
야! 김남준!


김남준
왜요 누나...


진설희
너 내가 내 친구들이랑 있으라고 했잖아!


김남준
그치만...자꾸 몸을 만지셔서...


진설희
허.. 이게 확!


김여주
우리 오빠 때리지 마요!


진설희
ㅎ.. 니네 오빠 때리지 말라고?


진설희
그럼 니가 대신 맞아!

짝-

여주의 뺨을 강하게 내려치는 설희


김여주
아.. 끄읍.. 끅


진설희
쬐만한게 까불고 있어

???
우리 설희 뭐하고 있었니?


진설희
엄마! 얘네가 나한테 자꾸 따박따박 말대꾸 하잖아!

???
뭐?! 방에 짜져있을것이지 왜 밖으로 나와서 소란이야!

???
빨리 안들어가?!!!

그 고함에 오빠는 나를 데리고 방에 들어갔지

.

사실상 이곳은 방이 아니라 창고였어


김남준
여주야 괜찮아?


김남준
기다려봐 내가 연고랑 가져올게

탑-!


김여주
아냐..끄윽.가지마...(도리도리


김남준
금방 다녀올게 응?


김여주
..그럼 빨리와..끅

다행이도 그때 오빠는 빨리 내곁으로 왔어


김남준
조금 아플거야


김여주
아야...(따끔


김남준
후우...후...(바람 불어주는중


김여주
오빠..


김남준
응?


김여주
나 엄마 아빠 보고 싶어..


김남준
걱정마 금방 오실거야


김여주
여주가 엄청 보고 싶을때마다 오기로 했는데.. (울먹


김여주
흐읍...끕...


김남준
울지마..여주야...(또르륵 (꼬옥

그래도 든든한 오빠가 옆에 있어서 안심이 되기도 했지...

.

학교


김여주
오빠 이거봐! 내가 이거 만들었다!


김남준
우와...엄청 예쁜데?


김여주
그렇지? 흐흫

오빠랑 대화하며 하교 하던중 교문앞에는 진설희랑 그 무리들이 있었어

우리는 그냥 지나가려 했지만


진설희
여주야 남준아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 ㅎ

우리는 그렇게 진설희에게 발목이 잡혔어

???
여! 진설희 왔냐?


진설희
언니 제가 선물 가져왔어요

남준과 여주를 가르키며 말하는 진설희

???
호오.. 잘생겼네.. ㅎ

???
애기야 누나랑 같이 놀까? (덥석


김남준
ㅎ..하지 마세요..!

???
애기가 누나랑 뽀뽀 한번 하면 동생은 집으로 보내줄수도 있는데

???
그래도 싫어? ㅎ


김남준
...여주 꼭 보내줘야 해요....

???
그럼! 설희가 잘 데리고 있을거야 ㅋ


김남준
잠시만요 그게 아니잖..읍!

순식간에 키스해버리는 ???에 버둥거리는 남준


김남준
(버둥버둥

???
ㅋ.. 씨발 기분 다 잡쳤네

짜악-

???
가만히 있어야지 키스할때는ㅎ


김남준
허억...헉.....허읍..


김여주
오빠!!

???
너도 가만히 있으라고

여주로 향하는 ???의 손


김여주
(질끈

빠악-!!!!

뺨을 맞는 소리가 아닌 둔탁한 소리가 들렸어


김남준
(털썩

여주를 막다가 머리를 맞은 남준오빠에 난 울며 소리쳤어


김여주
ㅇ..오빠 일어나..오빠..!(울먹

???
..미친 뛰어

도망치는 ???과 진설희의 무리들


김여주
오빠...끄윽...오빠!


김여주
누구 없어요? 도와주세요!..끅 (울먹

아무리 소리쳐도 인적이 드물어서 사람들은 오지 않았어


김여주
오빠... 끄윽..흡..

몇십분이 지나고 누군가 나한테 왔어

보스
얘네들은 뭐야?

???
죽일까요? 보스?

총을 겨누며 한 사람이 말했지

총을 들이밀어도 나는 오빠만 보고 있었어

보스
...ㅋ.. 꼬마야 원하는게 뭐야?


김여주
우리...우리 오빠좀 살려주세요!

보스
살려주면 뭐든지 할거야?


김여주
(끄덕끄덕

보스
얘네 둘 차에 태워

???
넵!

그렇게 내 또 다른 인생이 시작됬어

.

.

.

여러분...

제가 곧있으면 중간 고사를 쳐서...

네...당분간 연재를 못할거 같아요...

10/14에 끝나는데

그때까지 기다려줄수 있죠?...😭

최대한 빨리 돌아올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