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사입니다
29_응급실 의사입니다_2


29_강제 진료 중단

.....


김석진
간호사님,방금 온 환자 비타민 수혈할게요

간호사
네,진쌤


민윤기
수쌤,차트 한번 볼게요

수간호사
잠시만요


민율
...나 잘래...


전정국
여기서 자다 입 돌아간다,당직실 들어가서 자


민율
귀찮아...


전정국
들어가서 자라니깐


민율
싫어....


김태형
연애 맞아?얘 키우는건 아니고?


전정국
다 큰 딸 하나 키우는 느낌이랄까...


민율
지ㄹ...

그때 뒤에서 들린 누군가의 목소리

부원장
혹시 민윤기 선생 여기 있나


민윤기
여기 있습니다,무슨 일이십니까 부원장님

윤기는 자신을 찾는 부원장에 흐트러짐 없이 다가가 대답했다

부원장
오늘부터 민윤기 선생은 강제 진료 중단입니다


민윤기
...그게 무슨 말입니까

부원장
말 그대로입니다,위에서 다시 진료 봐도 된다할때까지 진료 중단입니다


민윤기
부원장님!!

부원장
히포크라테스 선서 여섯번째,나의 동업자를 형제처럼 생각하겠노라


민윤기
....

부원장
먼저 어긴건 민윤기 선생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의사가 되면 무조건 한다는 선서다 어길시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병원장은 꼬투리 잡기 꽤나 좋은 문장이다

11:58 PM
부원장
알아 들은걸로 알고,현 시간부터 민윤기 선생은 위에서 어떠한 '명령'이 오기 전까지 진료 중지 입니다


민윤기
....

윤기를 한번 쳐다보더니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가기위해 뒤를 돈 부원장,그에 입을 열기 시작한 윤기


민윤기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부원장
....


민윤기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부원장
민윤기 선생


민윤기
이게 당신들이 좋아하는 그 개같은 선서의 중심 내용 아닙니까?

부원장
....


민윤기
자꾸 선서 들먹이는데,히포크라테스 선서는 당신들같은 동업자들 형제로 생각하라고 만들어진게 아니야

부원장
따져도 소용 없습니다,그 내용 또한 선서 안에 포함 된 내용이니깐요


민윤기
내가 그걸 왜 몰라요,나는 선서 안해요?나도 의사로서 했어 그 말도 안되는 선서

부원장
...


민윤기
근데 나는 그게 이따위로 쓰일지는 몰랐지,난 사람 살리면서까지 라인 타야하는지 몰랐지 그래서 의사가 된거잖아!!

흔히들 사람들은 그런다,사회생활 잘 하려면 회사 오래 다닐려면 라인을 잘 타야한다고

근데 이 바쁜 의사들이 라인 탈 시간이라도 있겠는가,저기 저 윗 사람들만 시간 남아돌아 라인 탈 시간이 있지


민윤기
그리고,명령?지랄하지 말라그래 난 당신들 따르는 명견 아니야,개새끼가 아니라고

부원장
...알아들은줄 알고 이만 가보죠

부원장은 윤기의 말도 다 듣지 않고 가려했고 그에 지지않고 한 마디를 뱉은 뒤 먼저 등을 돌려버린 윤기


민윤기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를 좆밥으로 아니까 지들 뭣데로지...씨발


민율
아니...그...하...선배!!

윤기를 따라가는 율이에 같이 따라간 정국

윗사람들이 쉽게 들먹이는 그 히포크라테스 선서,의사라면 누구든 다 안다는 그 선서 그 개같은 것을 지금 읇어보려한다

-이제 의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인정받는 이 순간,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의 위업과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 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생각하겠노라

.나는 인종,종교,국적,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게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 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

모든 의사들이 처음 마음에 새기는 것이자 일주일도 안돼 저 깊숙히 묻어버리는 것

그 흔하디 흔한 단어 몇글자 붙어 문장을 만들고 선서를 만들어 여러 사람들이 말하고 머리 속에,마음속에 새기게 만든다

과연 그 사람들이 머리 속에 가슴 속에 진짜 이 선서...아니,윗 사람들에게 밑 사람들 벌 주기 좋은 약점 노리개를 새기는줄 알고말이다


작가~~
새벽 4시,미친 작가가 쓴 글이랍니다~~~저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ㅠㅠ


작가~~
그럼 이 미치광이 작가는 조용히 물러나겠습니다...하핫...


작가~~
그리고 글 보다 시간이 나올건데 잘 보면 오후 11시 58분입니다,새벽 12시가 되기 2분 전이죠


작가~~
잘 봐주세요~~다음화에 좀 결정적이라해야하나?아무튼 중요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