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각 장애인입니다

10. 코마 상태

연이가 병원에 도착하자 마자 한솔이도 수술실 앞에 도착하고는 곧이여 승철이가 도착해서 수술 동의서를 쓰고 싸인을 하고는 연이는 바로 수술실로 들어가서 수술을 받았고 멤버들이 하나 둘 병원으로 와서 승철과 한솔을 위로 해줬지만 그 위로도 잠시 승철과

멤버들과 한솔은 금세 말문이 닫혔다 연이에게 상처를 준 순영은 말 없이 일어나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칸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변기 위에 앉아서 혼자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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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남주)

연아... 미안해... 흑... 흐윽... 그러니까 제발 무사히만 돌아와줘... 흡... 윽... 진짜로 미안해...

순영은 울면서 연이가 무사하게 나오기만을 기도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 한편 수술실 안 수술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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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선생님 최연 환자분 심박수가 자꾸 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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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뭐?! 빨리 *심장재세동기 가져와!

* 심장재세동기: 뛰지 않는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이 다시 뛰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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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네 알겠습니다!

간호사가 황급하게 수술실을 나오자 에스쿱스가 간호사의 팔을 잡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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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제... 제 동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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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위급 상황입니다 심장이 멈춰서 뛰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빨리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걱정 말고 기다려 주세요 전 바빠서 이만!

간호사의 말에 모두가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았다 그러고 간호사가 심장재세동기를 가져오면서 다들 주저 앉은 모습을 한번 보고는 연이를 살리기 위해서 빠르게 뛰어서 수술실에 들어가서 의사 옆에 놓자 의사가 바로 지시를 내리고 연의 가슴팍에 전기충격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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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200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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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네!

의사는 연의 심박수를 보고 인상을 찌푸리고는 계속 그 상태라서 다시 간호사를 보고는 지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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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300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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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네!

다시 한번 해도 미동이 없자 다시 지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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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다시 300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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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네!

그렇게 미동이 없던 심장이 점점 뛰기 시작하고 심박수도 점점 올라가자 의사가 그제야 안심한 듯 간호사보고 재세동기를 치우라고 하고는 나머지 남은 수술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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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휴... 다행이네... 젊은 사람을 죽일 뻔 했네...

그렇게 의사는 나머지 연이의 수술을 마무리하고는 연이에게 산소 호흡기를 끼고는 수술실 밖으로 나오고는 연이는 1인실로 옴겨지고 승철이 의사를 붙잡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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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저기... 선생님 저희 연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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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안 일어난다면 코마 상태가 될 것입니다 깨어나는 건 제가 아니라 본인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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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코마 상태라니요 그게 무슨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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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마디로 뇌는 살아 있으나 의식불명이라는 뜻입니다 아직은 의식이 없다는 뜻입니다 아 그리고요 기억상실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싫어하는 사람의 기억이 사라질 겁니다 심하면 오래 기억 상실이 될 수도 있어요 장기가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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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빨리 기억을 찾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코마라고 해도 들을건 다 들으니 걱정 마시고요 이 역시 환자분의 상태나 정신 상태에 따라서 걸릴지 말지가 되겠지만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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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하 네...

그렇게 승철과 한솔과 멤버들은 연이의 병실로 들어갔다

그렇게 승철은 연이를 돌보고 싶었지만 멤버들이 말렸다 멤버들이 말리는 가운데 순영이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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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남주)

형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동생들아... 병실에 계속 내가 있을게 그렇게 하게 해주라... 내 잘못이라도 뉘우치게... 응? 내 잘못 깨닭게 도와주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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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럼 나도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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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남주)

넌 곡 만들어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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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야 작곡은 이미 다 해놨어 근데 뭘 해 그러니 시간 충분해 그리고 밤에 너 졸려서 혼자 못 지켜 그러니 교대로 연이씨 돌보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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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남주)

알았어... 고마워... 지훈아... 그리고 이런 못난 친구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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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이 놈이 새삼스럽게... 잘 지키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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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남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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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우리 둘이 있을 때니까 다들 숙소가서 자거나 연습하거나 맘대로 해 우리가 돌볼게 걱정 말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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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응... 고마워... 나 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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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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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고맙긴 얼른 가기나 하세요!

그렇게 멤버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연이의 병실에서 나가고 언제 깨어날 지 모르는 잠을 자며 연이는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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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남주)

하... 어떻하지... 빨리 깨야 할 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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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내

오늘은 여기까지 제가 댓글로 말했잖아요 ㅎㅎ 죽이지 않겠다고요 ㅎㅎ 그럼 재미 있었다면 구독과 별점과 댓글 써주세요 구독을 했다면 구독은 안 해도 돼요 ㅎㅎ 그럼 작가는 이만 빠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