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13명 도련님들의 비서랍니다 [세븐틴]

#22 잘.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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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진짜 그 때랑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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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ㅋ 나만 변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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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진짜 다신 여기오기 싫었는데

이런 개 같은곳... 시간이 지나서 이젠 잊은 줄 알았는데

ㅋ 안 잊혀지네 진짜..

아니 쫌 사람 기억이란게 쉽게 잊혀지는 줄 알았는데

역시 행복했던 건 안 잊혀지나봐

아니 애초에 내가 행복했던 기억이라고 간직하고 있으니.. 계속 생각날 수 밖에

ㅋ 아니 그냥 그런 일을 겪은거 부터가 문제네..

편의점에서 만나서 병원으로 가고 비서되고 버림받고..

아예 그 사람들에게 기대를 안했다면.. 아니

애초에 만나지를 않았다면..

이렇게 슬플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야..

왜 굳이 이런 인연에 꼬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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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난 진짜 행복했는데..

난 그게 잊을 수 없다구요..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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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 딴 생각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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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얼른 그냥 붙이고만 가는거다!!

슬금 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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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벽에 붙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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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음 잘 안들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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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창문에 붙이는게 낫겠다

창문을 본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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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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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흐으으으윽.. 왜 나한테 이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