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13명 도련님들의 비서랍니다 [세븐틴]
#33 잘.도.비



원우
하..오해.. 풀었다..ㅎ

멤버들도 평생 기억나고 후회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을텐데..

뭐 다같이 밥을 먹거나 오랜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그 한 마디와 여주의 대답을 듣고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평생 풀리지 않을 것만 같던 그 일이 풀렸다


찬
형 우리 오늘은 그냥 집에서 밥 먹자


찬
오늘 같은 날에는 기념하기위해 집밥을 먹어야하지 않겠어??


지수
밥은 어떻게 할건데.. 누가 밥 할거야

.

..

...


찬
아냐 그래도 난 뭘 시키더라도 집에서 먹을래


정한
그래 일단 집 가자

결국 그래서 음식은 단체로 주문 해놓고 먹지도 않은채 돈만 내고 갔다..

나갈때 겁나 간지나게 봉투에 5만원 짜리 한 몇십 장 넣어서 던뎌주고 갔댄다..

결국 세봉이들은 그 레스토랑의 VVIP가 되었다고 한다


승관
히히힣 드디어~ 풀었당~

다들 계속 입꼬리가 귀에 걸려 내려오지 않는다

세봉이들
히힣..힣..히히히힣

간혹 지나가는 사람들이 숙덕 숙덕 대며 지나간다

저 사람들 미친거??/단체로 뭐하냐ㅋㅋ/와 근데 다 존잘인데??/저게 몇명이다냐..

대부분의 이야기는 저 사람들 미쳤나보다 이였다

아 아니지 저 사람들 다 잘생겼다 라는 말이 제일 많았던 것 같다


원우
아아 형 근데 우리 집까지 걸어가??


승철
..그렇네


정한
아 씨 이 더운날 귀찮으니께 걍 걔 불러


지수
오케

뚜 뚜 뚜

(철컥)


지수
-여보세요

???
-아 왜요 지수님??


지수
-델러 와

???
아아 아니! 어딨는ㄷ..


지수
(뚝)


여인우
하... 나 진짜 어디로 가라는것이여


여인우
다시 전화해 봐야겠네

뚜 뚜 뚜


지수
-왜


여인우
-어디로 가면 될끄으??(어금니 꽉)


지수
-여기 맨날 가는 카페


여인우
네 도련님 바로 가겠습느드~..(어금니 꽉꽉)


지수
(뚝)


여인우
아.. 나 진짜 드릅게 까칠하구만


여인우
비서 구한다 그래서 해주니깐 참 겁나 부려먹네 투테퉤


여인우
귀찮아 죽겄다 진짜.. 괜히 했나 싶네.. 내가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