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살인 입양아 윤정한입니다.
13화 지훈이형과 단둘이 부산여행을 가요



승철
오늘 정한이 지훈이랑 단둘이 부산여행가지?


정한
녜!

지훈이 경찰서에서 휴가줌


지훈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재밌게 놀다오자!


정한
우웅!

부산가는 KTX타고 부산가는중..

부산 도착


지훈
와 고향이다~


정한
흐히..


지훈
ㅎㅎ 귀여워

택시타고 호텔감


지훈
오.. 좋은데?


정한
히히 (짐풀고 체크중..)


지훈
다 잘 나오네 ㅎㅎ


정한
헤헤


지훈
아 맞다..고기를 안샀네.. 마트 같이 갈까?


정한
아니이.. 하니능 그냥 여기 이쓸래 히히..


지훈
알겠어 문열어달라해도 문 열어주지 말고 ㅎㅎ


정한
웅! 흐히..

지훈이는 고기사러 마트 가고,정한이 혼자 있는중


정한
룰루루.. 언제오지이..

그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남


정한
횽아야..?


지훈
네에~ ㅎㅎ


정한
히히..


지훈
오구 ㅎㅎ

똑똑똑


지훈
누구시죠..?

경찰3
이순경 나일세, 서경감


지훈
(문열어주는) 서경감님이 여긴왜..

경찰3
살인사건이 생겼다 휴가중에 불러서 미안하다..


정한
..꼬기 못머거..? 8ㅁ8..


지훈
아고.. 뚝..! 울지마 ㅎㅎ


정한
우웅..

경찰3
애기 이름뭐지..?


정한
정하니요..

경찰3
아! ㅎㅎ.. 정한이도 우리 따라올거야?


정한
..하니능 여기 있고시푼뎨에...


지훈
흐음..위험할때 전화해


정한
우웅..

지훈이 일나가고,정한이 혼지만 남아있는중


정한
(뒹굴뒹굴)..지루해.. 잠이나 잘까..

만화책 보고 자는중..

살인사건 해결한뒤 다시 부산으로 옴


지훈
정한아 형왔어~ 자네.. 지루했나보다..경찰복 입고 와버렸다..


정한
후음...훔..으응..? (경찰복 이란말에 눈뜨는..)


지훈
ㅎㅎ


정한
횽아 경찰복 머시써..히히..


지훈
그래? ㅎㅎ 고마워


정한
웅! 흐히힣..

꼬르륵

두사람의 뱃속에서 밥달라고 배꼽 시계가 울렸다.


지훈
형 옷좀 갈아입고 고기 먹자!


정한
우웅!

옷 갈아입고 고기 굽는중..


정한
우와아..


지훈
고기 맛있게 먹고 자자~


정한
웅! 흐힣..

고기 다 먹고 이닦고 자는..


정한
훔..후움...훔..

02:00 AM
새벽 2시, 음산한 기운에 잠에서 깬 정한이


정한
누가..나를 지켜보는 느낌이야..


지훈
정한이 자다가 깨서 뭐해?


정한
횽.. 누가 나 지켜보는거 같아.. 무서워어..


지훈
..그래? 귀신이면 안되는데..(정한이 꽉 안고 토닥이는)


정한
훔..후움..


지훈
다시 잔다..ㅎㅎ (좀 덥겠지만, 귀신이 한이 못보게 두꺼운 이불 덮어줌)


정한
훔..후움.. (콜록..)


지훈
감기걸렸나..?


정한
훔..후움..

붉은 팥과 소금을 곳곳에 놔두는


지훈
정한아 밥먹자~


정한
밥 먹기 시러어..


지훈
어어? 정한이가 좋아하는걸로만 반찬했는데 안먹을꺼야?


정한
머글래애!

냠냠쩝쩝 맛있게 먹는중


정한
잘 머거씁니댜아..


지훈
정한아 밥 더 먹어


정한
아냐 갠차나


지훈
우웅 ㅎ

작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