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와 살게 되었습니다
[Episode 32] 우리들만의 졸업여행 (2)


08:30 AM
다음 날 아침 여주의 방


최 수 빈
여주야 일어나... 우리 오늘 졸업여행...

비몽사몽하게 먼저 깬 수빈이 여주를 깨우려고 여주의 방으로 조심히 들어갔다


김 여 주
으응... 잠시망... 5분 만...


최 수 빈
5분 훅 간다... 얼른 일어나


최 수 빈
뽀뽀해 버린다 일어나


김 여 주
...그냥 해줘~


최 수 빈
그냥 뽀뽀해 주까 우리 여주~?

쪽-


최 수 빈
얼른 일어나 8시 넘었어


김 여 주
...우응.../////

여주와 수빈은 각자 다 씻고 준비까지 모두 마친 후 나왔다


김 여 주
흐아... 설렌드앙...


최 수 빈
여주 오늘 예쁘네


김 여 주
예뻐? 너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입은 건ㄷ... 헙


최 수 빈
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입은 거야~?


최 수 빈
예뻐 죽겠네 우리 여보


김 여 주
...야아!!!/////


최 수 빈
왜애~


김 여 주
하씨 몰라... 얼른 나가자...

09:40 AM

김 여 주
벌써 9시 40분이야 10시까지 가야지


최 수 빈
응! 가자

여주는 수빈의 손을 꼬옥 잡은 후 짐까지 챙겨서 집을 나왔다

공원 앞에 먼저 도착해있는 연준, 예원


김 예 원
어? 쭈!! 여기!!


김 여 주
예원!!

10:00 AM

최 연 준
그래도 시간 딱 맞춰서 왔구만~


최 수 빈
그치? 아침에 여주 좀 많이 놀리고 오느냐~


최 연 준
잉? 여주를 왜 놀려?


최 수 빈
아니 내가 여보라고 호칭 붙이니까 막 얼굴 빨개ㅈ...읍읍...


김 여 주
...최스빙...입..다무러라...ㅎㅎ


최 수 빈
ㅇ..우웅..!! 읒브븝ㅂㅂ!!

연준 예원은 여주네 커플이 티격거리는 모습을 보고 까르르 웃기만 했다


최 연 준
여보 그럼 나도 이 호칭 어ㄸ...


김 예 원
너도 입 다물어라 웅냥냥놈아!


최 연 준
...웅냥냥노마라니...!!


김 여 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저기 연준이 아버지!

공원 앞에 한 차가 세워지고 연준이네 아버지가 커플들을 반겼다

연준이 아버님
요~ 예~ 얘들아 어서 오거라~


최 수 빈
안녕하심까~!


최 연 준
아~빠!

연준이 아버님
그래그래 우리 예쁜 소녀들과 멋진 소년들 얼른 타거라

여주네 커플과 예원네 커플은 연준이 아버님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렇게 연준이 아버님 덕분에 무사히 잘 도착한 두 커플들은 호텔 앞에서 내려졌다


김 예 원
헐... 호텔 앞에 바다...ㅠㅠㅠㅠㅠㅠ


김 여 주
대박 예쁘다... 여기로 정하길 잘했네!


최 수 빈
여주야 네가 더 이뻐~


김 여 주
.../////


최 연 준
자 얘들아 우린 지금부터 시작이야


김 여 주
졸업여행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