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잊어버렸어
EP.22_사랑..전쟁



김민규
저 ㅅㄲ 그냥 놔둬 지가 지 몸관리 안한거지..


서연
그거의 주동자는 너라고 생각 안들어?승관이 아프게한일 다 네가 나랑 승관이 질투해서 그런거잖아


김민규
.......


서연
그리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사람 죽는거 눈앞에서 묵묵히 지켜보는거는 못견디잖아...


서연
게다가 이 일 다 너때문에 일어난일이야


서연
우리 사이 질투나?나랑 승관이의 관계가?


김민규
ㅅ...사실.....


김민규
내가 질투심이 많아서....


김민규
여친이 다른남자랑 있는거는 배아파서 못보거든..


서연
그래도 승관이 이렇게 만든거는 아무리 질투심이 넘쳐나도 하면 안되는건데.....


김민규
....미안해....진짜....다....일부러 그랬어....


김민규
지금이라도 살려둘.....

삐................

있어서는 안될일이 일어났다

그 상황에 그 소리......너무 싫었다

둘은 대화를 하다말고 승관이쪽을 처다보았고

동시에 눈물을 터트렸다


서연
승관이......승관아!!!!!흐윽.....왜그래.....진짜...흐흑....


김민규
제가 잘못했으니 눈뜨고...숨쉬세요....진짜....흐윽......


최승철(부장)
ㅁ....뭐야.....


서연
부장님.....흐윽.......승관이가.....


최승철(부장)
.....승관이.........왜 숨을 안쉬어........그리고 내 귀가에 삐 소리좀 안나게해봐.....


서연
흐으.....흐흑........


김민규
흐어아....진짜 일어나시면 두 무릎을 꿇고 사과할게요......

의사
이미 때가 지나갔군요.....내일부터 준비할테니 그렇게 아세요

이렇게 무심코 말을 던지고 가는 의사였다


작가
요즘 이게 스토리가 안떠올라서....


작가
늦게온거 죄송합니다...


작가
글구 이거는 새드가 아니고 해피로 끝낼 생각입니다


작가
큰 스포....))))


작가
그럼 즐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