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갑, 너는 을
# 52 | 나는 갑, 너는 을

jjgsmhk
2020.04.16조회수 741


김태형
엄.. 여주야 다 보고있었ㅇ

강여주
오빠,


김태형
ㅇ, 어?

강여주
그렇게 똘끼를 참았던거에요?ㅎ


김태형
아니.. 그ㄱ


강여주
프흐, 귀여워라


김태형
/////

강여주
흫, 도련님 나 도련님 좋아해요ㅎ

강여주
똘끼에 더 반한것같아ㅎ


김태형
ㅈ, 정말..?

강여주
네에,그럼

_쪽

강여주
우리 오늘부터 1일이죠?



김태형
/// 그래 ( 세상 다가진 얼굴 )



강여주
' 않돼...!!! 도련님!!! '



김태형
흫 여주야, 잘자아

강여주
네에, 도련님두요


김태형
...그냥 오빠라 부르지이.. ( 중얼 )

강여주
음? 방금 뭐라고


김태형
ㅇ, 아니ㅇ

_벌컥


김남준
김태형, 너 누구랑 자꾸 얘기해?


김태형
어? 형 여기 여주있잖ㅇ


김남준
무슨소리야,


김남준
여주 오늘부터 알바한다고 나갔었잖아.


김태형
어? 아닌데.. 나한테 말도없이..

강여주
오빠ㅎ 뭐해요 얼른 안 눕고?


김태형
으응.. 누울께에..


김남준
도데체 누구랑 얘기 하냐니까?


김태형
ㅇ, 아니 ㅎ

_탁 ( 불이 꺼짐 )


김태형
ㅇ, 어?

강여주
잘자요..오빠..ㅎ


김남준
' 뭔가가 있어.. 뭔가가.. '




_예고편


김태형
여주 여기 있다니까!!!!!


민윤기
김태형 정신차려!! , 지금 여주는 이곳에 없다고 !!!

강여주
' 살려줘요.. 도련님... '


정호석
.... 이건 일어날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