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쓰레기인 톱스타와 얽히고 설켰다.

#_40화

이안의 방에는,

보송한 바디워시의 향이 가득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매일을 보내는 것,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행복한 일은,

계속 이루어 지는 게 아니라고.

미처 몰랐다.

그저 현재만 생각할 뿐.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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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ㅇ...으.."

원우는 이안의 침대를 조용히 빠져나왔다.

그리곤 간단히 음식을 차리곤,

집을 나갔다.

08:45

최이안 image

최이안

"..."

어라,

어디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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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어디 간거야..?"

부엌에 나가보니 웬 식사가 차려져 있다.

'일어나면 먹어. 식으면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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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밥 차리고 간거야..?"

뭐 일단, 차려져 있으니.

먹어야지?

09:48 AM

최이안 image

최이안

) 왜 먼저 갔어, 인사도 안 하고..

09:49 AM

최이안 image

최이안

) 먼저 갈거면 말이라도 하고 가던가.

09: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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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 밥 맛있게 먹었어! 고마워~

10: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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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미안, 말 하고 갈걸 그랬네.

10: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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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급한 일이 있어서

10: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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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 엥? 무슨 일?

10: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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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몰라도 돼, 그냥 작은 일.

10:52 AM

최이안 image

최이안

) 아, 알았어~ 이따 연락할게💗

10: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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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 응, 알겠어

무슨 일이길래...

평소랑 좀 다른 것 같은데...

좀, 딱딱하달까.

그리고 저녁, 아니.

자정, 그리고 새벽에 맞닿을 시간이었다.

(띵동-)

최이안 image

최이안

"누구세요-"

???

"누군지도 모르는데 문 열어주면 어떡해."

"위험하다고 했잖아."

"미안해."

"그동안,"

"잠시라도, 잠시동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