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쓰레기인 톱스타와 얽히고 설켰다.
#_45화





"이안아, 오빠 왔잖아."

"안 반겨줘?"




전원우
"진짜 안 반겨? 멍하게 있을거야?"




최이안
"ㅇ..."


최이안
"아, 뭐야. 누구세요."


전원우
"누구세요라니, 서운한데..."


최이안
"닮은 사람 아냐?"


전원우
"아냐. 나 최이안 남친인데,"


최이안
"ㅁ.. 언제.. 아니... 뭐...잘 ㅈ, 아니. ㅁ...그"


최이안
"말도 없이, 연락도 안 하고... 그.. 뭐, 압... 어.."


최이안
"보고 싶었다고."


무심코 나와버린 진심에 조금 놀랐다.



전원우
"ㅎㅎ 나도, 나도 보고 싶었어"


최이안
"날 어떻게 봤어..?"


최이안
"그리고 여긴 또 왜, 아니. 그. 뭐야.."



전원우
"여기 저 골목으로 쭉 가면 카페인 거 몰라?"


전원우
"커피 사가려 했지."


전원우
"넌 이 추운 날 왜,"


최이안
"나 그냥... 산책..."


전원우
"오, 그래?"


전원우
"일단 빨리 가서 밥 먹자, 배고프다."






어느새 길거리 벤치와, 나무, 가로등엔 눈이 가득 쌓였다.



전원우
"눈 예쁘다, 그치."


최이안
"응, 진짜 예뻐."



전원우
"너도 예뻐,"


최이안
"그ㅊ, 아니 뭐?"


전원우
"ㅋㅋㅋㅋㅋ 예쁜 거 맞잖아,"


최이안
"뭐, 그렇다고 하지."


전원우
"ㅎㅎㅎ 귀여워,"


전원우
"그동안 어떻게 지냈대?"



최이안
"나? 뭐... 권순영이랑 술먹고, 회사갔지~"


전원우
"그거 2개 밖에 없어?"


최이안
"아, 정한 오빠랑 밥도 간간히 먹었어~"


전원우
"되게 대단한 일 했구나~ 멋지다~"


최이안
"ㅋㅋ 그건 또 뭐야..."


전원우
"아 맞다, 이제 그거나 할까?"


최이안
"ㅁ..뭐..?"


전원우
"그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