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싸가지 사람들과 엮였습니다
ep.54 개싸가지 사람들과 엮였습니다:특별편4


김여주
"...넌 나 왜 좋아해?"


윤정한
"..."



윤정한
"누나니까."

김여주
"진..짜 좋아해?"


윤정한
"응, 설마 나 못 믿어? 4달째 누나만 바라보면서 헌신하는 중인데?"


윤정한
"언제까지 할까? 언제쯤이면 나 봐줄 건데?"

김여주
"...ㅎ,"

김여주
"지금."

쪽-


윤정한
"지금 뭐..한...거...//_/"

김여주
"언제 봐줄 거냐며,"

김여주
"네 입에서 그런 소리 나온 거 4달이나 고생시킨 내 잘못이지."


윤정한
"아니...4달밖에 안했는데 뭐...//"



윤정한
"누나면 나 4달이 아니라 4년이라도 바라보면서 헌신할 수 있어"

김여주
"어쭈? 4년만?"



윤정한
"ㅎ, 평생."

김여주
"오- 진짜? 난 아닌데ㅎ"


윤정한
"아-아- 이 누나가 진짜 뭐 하자는 거야-"


윤정한
"누나가 제일싫어. 제일 짜증나"

김여주
"헐, 제일 싫대. 완전 상처다."


윤정한
"ㅅ...싫은건 취소하고."

김여주
"ㅋㅋㅋ귀여운놈."


윤정한
"나 귀여워?"

김여주
"허- 그거 한마디에 설레서 녹아버리냐,"

김여주
"하여튼 종잡을수 없이 귀여운놈ㅎ"


윤정한
"같이가 여주야-"

김여주
"어쭈? 여주?"


윤정한
"응, 울 쭈♡"

김여주
"말까지 마라."


윤정한
"흥, 싫어."

김여주
"허- 그러시던지요 윤.정.한.씨."


윤정한
"알겠어요오..."

김여주
"귀엽네, 말 놔."

김여주
"뭘 하든 귀여운 것도 재주네."


윤정한
"지짜?"

김여주
"....방금껀 정이 뚝뚝 떨어지는데."


윤정한
"누나 눈에선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

김여주
"눈에서 꿀이떨어지면 눈이 멀어..."


윤정한
"아흑..."

김여주
"왜, 어디 아파?


윤정한
"응..."

김여주
"어디가?! 병원갈까?"


윤정한
"누나 때문에 심장이 너무 아파."


윤정한
"진짜 이 누나 이렇게 귀여워서 어떡하지?"


윤정한
"그리고, 귀여운것만 하면 몰라."


윤정한
"예쁘지, 공부 잘하지, 섹시하지, 밀당 잘하지, 욕 잘하지."

김여주
"마지막 뭐냐...?"


윤정한
"흫, 사랑한다구♡"

김여주
"흫, 나는 아니지롱♡"


윤정한
"예쁘니까 봐준다."

-비하인드:둘이 꽁냥꽁냥 댈 때 2테이블 떨어진 데서 밥 먹던 임미나씨 반응


임미나
"아주 지랄 똥을 싸요 똥을..."


임미나
"시발 아주 똥구멍 헐겠네 헐겠어."


임미나
"하여튼 그지같은 새끼들..."


임미나
"저래서 썸 타는 것들은 믿으면 안 되는ᄀ...."


최승철
"저...혹시 여기 별관이 어디..."



임미나
'미친 뭐야, 소개남?


임미나
'뭐야 미친 실물 무슨일이야 조각이야...?'


임미나
"별관이요?"


최승철
"네, 지도를 봐도 모르겠어서요..."


임미나
"오케이- 사랑해요. 갑시다."


최승철
"에? 방금 뭐라고...?"


임미나
"나 어때요? 나 정도면 어디 가서 꿇리지는 않는데."


최승철
"ㄱ..그게 초면에..."


임미나
"근데, 별관은 왜요?


최승철
"미술동아리 임미나 선배님 뵙고 싶어서요..."


최승철
"이번주에 저랑 소개팅 하는분인데 엄청...예쁘다고 해서..."


임미나
"...이번주에 김여주를 대타로 내보내려했던 나를 죽여라"


임미나
"사랑한다.누나랑 평생살자."

특별편.end

작가
예상보다 1화 더 적네요,

작가
슬슬 본편으로 넘어갈 필이와서...

작가
다음편부터는 본편으로 연재됩니다-

작가
손팅해주고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