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찬 전남친을 짝사랑하는 중
15. 박력이란건가



정예인
안녕! ㅎㅎ


전원우
오 오늘은 왔네!

오늘은 다행히도 정예인이 왔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안심하는 분위기였고


정예인
원우야... ㅋㅋㅋㅋㅋ 미나언니...

얘도 믿을수 없는 그 둘이 사귄다는 그런... 이야기...


강미나
ㅋㅋㅋㅋㅋ 많이 놀랬니


임다혜
....

우리가 화목하게 떠들때 우리를 지켜보던 임다혜 선배,

갑자기 정예인 앞으로 다가서더니 말을 꺼냈다.


임다혜
너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우리 앞에서 실실 쪼개던 모습은 어디가고 정말 차갑고 싸늘하게 예인이에게 말을 했다.


정예인
...


이여주
아니요. 그냥 가세요. 예인이 저희랑 지금 이야기 하고 있고 오늘 예인이 컨디션도 안 좋은것 같은데 선배님이랑 이야기 한다고 해서 나아질것도 아니죠.


임다혜
너 누가 선배한테 그딴 말버릇이ㅇ-,


이다빈
야, 말 조심해. 너 지금 되게 꼰대같아. 내 동생한테 지랄하지 말고 가줄래

* 거의 10화 데자뷰 *


임다혜
... ㅎㅎㅎㅎ 그 언니에 그 동생이네, 아 알았어. 갈게

순간 욱해서 어퍼컷을 날리려고 했으나 여기는 보는 눈도 많을뿐더러 강의 시작 5분전,

차마 때리지는 못하고 손을 허리부근에서 주춤거리고 있었다.


임다혜
어머, 때리려고? 여기 보는 눈 많은데 손 내리자 친구야~


윤정한
그만하시죠, 뭐가 재미있으십니까

여자들의 싸움에 한번도 끼어든적 없는 윤정한이 나서서 한소리했다.

가만히 지켜만 보던 전원우와 권순영도 놀라 그를 쳐다보았다.


임다혜
...! 아, 뭐... 그러지 ㅎㅎ 나는 그렇게 나쁜 인간이 아니니까

저건 또 어디서 나온 근거없는 개소리래

그나저나 방금 윤정한,

박력있었어... 개멋있어

흐읍...ㅜㅜ 오빠 최고예요ㅜㅠ 윤정한 짱!!!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