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45 / 선생님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전쟁이었던 무궁화 게임까지 모두 끝난 후 •••


유여주
헥헥... 어땠냐 얘들아... 재밌었냐...

학생들
완전 재밌엇음~!!!


최은성
유여주 멋있다~!!


유여주
그럼 얘들아 이제 숙소 가서 각자 너희들 방에 야식 있다고 하시니까... 그거 먹고 10시에 점호 한다...


최은성
ㅁㅊ... 점호도 반장이 한다는 게 존X 킬이네...

학생들
야식~?!?!?!?!? 오케!!!!!!!!

그렇게 전쟁적인 게임이 모두 끝나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였고, 여주도 목을 한 번 우두둑 꺾은 채 숙소로 향했다.

숙소로 들어온 여주는 야식을 보자마자 금새 기분이 좋아졌고, 은성이는 씨익 웃으면서 야식을 뜯고 있었다.


최은성
오늘 완전 유여주 제일 고생했네~


유여주
그그그치...^^ 힘들었다...


최은성
얼른 오셈 치킨 뜯자


유여주
존X 좋아하!!

여주는 바로 오도도 달려가서 은성이와 마주 보도록 앉았고 뿌X클을 하나 집어서 조심히 오물거린다.


유여주
이거지... ㅠㅠㅠㅠㅠㅠ


최은성
누가 치킨 골랐는 지 잘 골랐구먼...ㅠㅠ


유여주
아마 쌤이 고르신 듯. 우리 입맛 맞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은성
역시 쌤 센스 있으셔...

그러자 이때 여주•은성이네 방에서 들려온 노크소리

똑똑똑 - !


유여주
눙궁세여? (치킨 먹느냐 발음 다 뭉개짐)


최범규
너 남자친구요~


유여주
푸웁...!!!!!! 켁케... 야 열어줘...라... 켘...


최은성
어휴... 그래...

은성이는 몸을 일으켜서 문을 열어주었고 범규를 째려보면서 말한다.


최은성
쌤이 그렇게 말하시니까 여주 사례 걸렸어요...


최범규
헉 여주야 괜찮아?!?!?!


유여주
아니 쌤은 애들 눈치 보일라!!!!!!!!!!


유여주
그냥 쌤이다~ 라고 하면 될 것을!!!!!!


최범규
ㅇㅅㅇ ...


최은성
풉...


최범규
그냥 보고 싶어서 온 건뎅...


유여주
저도 보고 싶었죠... 근데 애들이 다 들을라...


최은성
... 쳇 치킨에 눈물 고인다 씹... 연애질은 나가서 하세요!!!!!!


최범규
ㅇㅅㅇ


유여주
ㅎㅅㅎ


최은성
어휴... 아주 둘이 똑같이 생겼네 ;;

그렇게 또 전쟁이 끝난 후 •••


유여주
후우 잘 먹어따...


유여주
지금 몇 시임?

08:50 PM

최은성
지금 8시 50분~


유여주
점호까지 시간 엄청 많이 남았네

그러자 이때 여주 폰에서 울리는 카톡 소리

카톡 - !


최범규
💬 여주야 숙소 앞에서 좀 걸을래? 밖에 시원해서 걷기 딱 좋은 날씨라서~

여주는 그 카톡을 보자마자 바로 신발을 갈아 신은 뒤에 은성이에게 소릴 치고 방에서 나오려고 한다.


유여주
야야야야야야!!!!! 나 밖에 좀 다녀옴!!!!!!!!!

그 말을 끝으로 여주는 후다닥 나갔고 은성은 뭔지 모르는 영문 표정을 지은 후에 침대에 누워 폰을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