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 주인을 만났다 .
7 . 여유림


학교 _

자자 다 자리에 앉고 -

선생님은 교탁을 치며 말했다 .

출석 부른다 -

박연준

황은비

이세진

• • • #@%$#@$++%++#

다 불렀지 ? 그럼 수업 시작한ㄷ ..

( 드르륵 -

곧이어 교실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

( 쾅 -

누군가 들어왔다 .


민윤기
선생님 ,


민윤기
저 , 안부르셨는데 ? ( 싱긋

ㅇ .. 어 .. 윤기 왔구나 .. 오랜만이네 ..

낮은 중저음으로 선생님을 죽일듯이 쳐다보는 눈빛과 살인미소가 선생님도 당황하게 만들었다 .

ㅇ .. 어 .. 그럼 윤기는 자리에 앉고 -

( 드르륵 -

연이어 또 교실문이 열렸다 .


김여주
저 .. 그 .. 새로 전학 온 ..

전학 ? 아 ~ 여주 ?

선생님의 말과 함께 학생들의 시선은 이미 여주에게 꽃힌 뒤였다 .

너가 여주구나 ? 김여주


김여주
네 ...

여주는 저기

선생님은 교실 맨 뒷자리를 가르키며 말했다 .

저기 , 유림이 옆에 앉으면 되겠네 -


김여주
네 ...

( 터벅터벅 -

여주의 발이 닿는 한걸음 , 한걸음 마다 학생들의 시선이 따라왔다 .

( 털썩 -

여주가 자리에 앉으니 그제야 수업이 시작됬다 .

자 이제 다들 책 피고

( 수업중


여유림
싱긋 ) 안녕 -


김여주
ㅇ .. 어 .. 안녕 ..


여유림
여주 ? 라고 했나 ?


김여주
응 ...


여유림
아 친하게 지내자 ( 싱긋

' 분명 친하게 지내자는건데 , '

' 기분이 썩 좋진않다 '

' 왠지모를 불안한 느낌도 쫌 들고 .. '


김여주
( 웅얼 ) 아 됬어 .. 공부에만 집중하자 ..

쓰읍 !! 거기 뒤에 !

조용히 좀 하지 ??



( 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