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선배 발을 밟았어요
8화



김여주
" 하.. 뭐가 뭔질 알아야지... "


김여주
" 그냥 공부나 하자... "


김여주
' 일진의 발을 밟질 않나 , 일진을 깨우질 않나 ,, '


김여주
' 나도 미쳤지 ,, '

과거를 돌이켜보니 너무 부끄러운게 많았다 ,,

특히 ...어제는

어후....말을 말자


박지훈
" 너 뭔 생각을 하는 데 볼이 빨개지냐... "


김여주
" 어? "

찔려버렸다...


박지훈
" 음 , 오늘은 같이 갈꺼지? "


김여주
" 어? "

갑자기?


김여주
" 너....나랑 집 반대 방향이지 않아? "


박지훈
" 뭐 어때..."


김여주
" 음 ,, "

그러기엔 너무 미안한데...


김여주
" 아 맞다... 나 오늘 일이 있어서..! "


김여주
" 나중에 시간 될때 가자! "


박지훈
" 뭐 ...그래 "

괜히 거짓말한듯 가슴한켠에 바늘이 콕콕 찌르듯 양심에 찔렸다

난 지훈이를 위해서니까!!

괜찮을꺼야 !!

최면을 걸듯 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었다


김여주
" 하... 급식 안먹고 싶은데.... "


박지훈
" 아프냐? "


김여주
" 몰라 ,, 속이 안 좋아 "


박지훈
" 급식은 내가 선배한테 말할게 "


김여주
" 그래 "


박지훈
" 그리고 , 이거 "

내 책상위에 소화제를 올려놓는 지훈이었다


박지훈
" 간다 "


김여주
" 고마워!! "


김여주
" 으휴.....저 츤데레... "

그렇게 소화제를 먹고 자려고 책상위에 엎드렸다.


박지훈
" 여주 급식 안먹는 데요 "


강다니엘
" 왜? "


박지훈
" 그거야 불편하니까 그렇지 않겠어요? "

둘 사이에 경쟁이 주변애들도 알만큼 팽팽했다

그렇게 급식을 먹고 올라온 일진이었다

우글우글

" 헐 대박 "

" 미친거 아니야? "


김여주
' 아 ,, 시끄러... '


김여주
" 뭐야... "

시끄러운 복도로 나가보니 ,


김여주
" 뭐야? "

바닥에는 누구의 피인지 모르게 피바다가 되어있었고 ,

강다니엘 선배와 지훈이가 싸우고 있었다

둘다 피를 흘리며


강다니엘
" 하아... "


박지훈
" 후우.... "


김여주
" 둘....여기서 뭐해요? "


강다니엘
" 여주야...! "


김여주
" 아니 , 뭐하냐고요 "


김여주
" 그것도 복도에서 "


박지훈
" ㄱ..그게.. "


김여주
" 무슨 볼거리 났어요? 다들 들어가요 "

여주의 카리스마에 다들 들어갔다 .


김여주
" 무슨 전교생앞에서 싸우는 거 자랑해요? "


강다니엘
" 아니... "


김여주
" 옥상가서 조용히 싸우던지 , 복도에서 피흘리면서 뭐하는 거예요 "


김여주
" 빨리 반에 가요 "


강다니엘
" ㅇ...어.. "


김여주
" 박지훈....너도 잘한거 없는거 알지..? "


박지훈
" ㅇ...어... "


김여주
" 저긴 선배야... 니가 못이겨 , 괜히 덤비지 마 "


김여주
" 보건실이나 갔다와 "


박지훈
" 어... "


김여주
" 대체 왜 싸워.... "

" 나 같은 애 때문에 "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