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남사친에게 설랬다
다시 돌아온 행복



남도현
뭐? 다시 말해줘


이지은
들었잖아 대답이나 해


남도현
아니야 못들었어 다시 이야기 해 줘


이지은
그냥 갈래


남도현
아 어딜가 내 대답도 안 듣고 갔는데


이지은
그럼 빨리 말해


남도현
나도 너 좋아해 이제는 평생 행복하게 해 줄게


이지은
평생 책임져야해

나는 도현이와 웃으면서 반으로 갔다

내가 들어 오자마자 유리는 궁금한지 어떻게 됐는지 물어 본다


조유리
뭐야 뭐야 어떻게 됐어??


이지은
잘 됐지 너 덕분이야


조유리
에이 내가 뭘 했다고


이지은
너가 나한테 용기를 줬잖아


조유리
그건 주현 언니가 더 많이 줬지


이지은
너도 만만치 않아


조유리
이제 진짜 지은이가 돌아 온 거 같아서 다행이야 ㅠㅠ


이지은
아 맞다 점심 같이 먹기로 했는데 괜찮지?


조유리
그럼! 당연하지

나는 아까와 달리 즐거운 마음으로 점심시간을 기다렸다

점심시간


이지은
도현아!


남도현
먼저 와 있었네

도현은 지은의 머리를 쓰담았고 그걸 본 유리는 경악스러운 표정을 짖는다


조유리
헐...


이지은
하지마 머리 흥크려져


남도현
헝크러져도 예쁜데?


배주현
으 오글거려...


조유리
어! 언니!!


이지은
아 안녕하세요


배주현
나도 같이 먹어도 돼?


이지은
앗 네 그럼요!


남도현
난 싫은데


배주현
너의 의사는 필요 없어


남도현
헐 나빠


배주현
또 이모한테 일러라~


남도현
이씨...!


이지은
너가 참아


남도현
지은이 있어서 참는 거야 집 가서 봐


조유리
둘이 같이 살아??


배주현
아 나랑 도현이 동거로 같이 살아


조유리
헐...


이지은
아 그래서 잘 알고 계셨 던 거 구나


남도현
지은이랑 동거를 했었어야 했는데


이지은
뭐래 그런 거 안 해 너랑은


남도현
헐 너무해


조유리
어쩌다 저렇게 변했대


배주현
그러게 참느라 힘들었겠네


이지은
어우 차라리 예전이 나은 거 같아


남도현
뭐? 안돼 안돼


이은상
어 뭐야 누나!


남도현
어! 은상아 안녕!!


이은상
형은 뭐야 우리 누나 아프게 했으면서!


남도현
아 그건 미안해 근데 이지은이 더 아프게 했거든!


이지은
내가?


남도현
이야기 하지도 않고 그냥 그만하자 그랬잖아!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은상
그건 형이 계속 우리 누나 말고 다른 여자들이랑 있어서 그런 거고


이지은
맞아!


남도현
허, 너무해


배주현
너희 뭐 해 ㅋㅋㅋ


이은상
헐 아 안녕하세요


배주현
아 응 반가워


조유리
뭐야 이 언니 내 거야 탐내지마


이은상
누나는 뭐야 😐


이지은
뭐야 이은상 선배 좋아해?


이은상
아니?? 난 그냥 팬심일 뿐이야


이지은
아 네에네에


배주현
다 먹었으면 가자


조유리
응!

그렇게 매일을 웃으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