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듣고싶어[S2][miracle][시리즈]

Ep.9_사랑한다고_듣고싶어[S2]

그렇게 몇 분도 안돼서 민규가 손에 무언가를 들고 나왔고_

포게진 민규의 두손이 열리며_

거기에는 아주 깨끗하고 투명하고 청량한 빛을 가진_

영롱한 파란 빛을 가진 보석하나가 있었다_

마치 오아시스가 보석으로 변한다면 저런느낌일 것 같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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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우와.. 이쁘다..

그리고 지현은 무언가에 홀린 듯_

그 보석을 뚫어져라 쳐다봤고_

그 보석을 들고온 민규를 본 지훈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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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고맙다 민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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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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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왜?

민규는 갑자기 지훈을 뚫어지게 쳐다봤고_

민규의 표정은 조금 놀란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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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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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아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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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형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 수 있구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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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놀리냐?, 오랜만에 생명 단축을 원하는구나 민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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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아뇨아뇨

둘은 또 다시 티격태격하다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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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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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카피해간다

지훈은 민규의 손 위에 있는 그 보석위에 손을 데고_

눈을 감았다_

그리고 곧바로 지훈의 손 위로 쨍한 파란 빛이 환하게 빛나며_

지현은 놀라 뒷걸음질쳤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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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놀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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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놀람과 신기함이 공존한다면 이런기분일까..)

그리고 지훈의 손 위에 빛은 점점 더 커지더니_

순식간에 빛이 훅 꺼졌다_

그리고 지훈은 동시에 살짝 비틀거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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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지훈씨!..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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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어.. 괜찮아요 마력 과다 사용해서 그래요

그리고 지훈을 손을 보니_

민규 손에 있던 보석과 똑같은 보석이 놓아져 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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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형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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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이렇게 마력 많이 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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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괜찮아, 어차피 여기서 포탈열고 가면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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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진짜 형 때문에 못ㅅ..

그 순간_

"쾅"

무언가 터지는 굉음의 소리가 밖에서 들렸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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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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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아씌...

민규는 곧장 수납마법으로 손에 들고 있던 푸른보석을 숨기고_

지훈도 덩달아 복사한 푸른보석을 수납마법으로 숨겼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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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무슨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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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그 자식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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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그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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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아까 모래바람 시원하게 내뿜던 미친놈

아마 여기 오기 전 갑작스럽게 생긴_

모래바람을 만든 사람을 말하는거겠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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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지현씨 뒤로와요

지훈은 곧바로 지현을 뒤로 밀어넣었고_

이 피라미드의 바깥쪽으로 천천히 걸어나갔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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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지현씨 제 옷자락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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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절대 떨어지면 안돼요

그렇게 바깥으로 나왔을 때_

아까와 똑같은 모래바람이 강하게 이쪽으로 불어오기 시작했고_

민규는 곧바로 지팡이로 땅을 내려치자_

그 셋을 중심으로 큰 방어막이 생겼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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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아까부터 왜 사막으로 와서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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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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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러니까 말이다, 누군지도 알 수가 없으니까

지훈은 힘겨운 민규와 다르게_

평온한 얼굴로 방어막 바깥 주변을 보고 있었다_

하지만 방어막 바깥으로는 무언가를 보기도 힘들었다_

그렇게 계속 지훈의 옷자락을 잡고 있을 때_

지현은 무언가 뒤 쪽으로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고_

지현이 휙 뒤를 돌아봤을 때_

아주 잠시만이였지만_

그 형태가 살짝 보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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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머리카락.. 사람인건가?..)

그렇게 잠시 생각하고 있을 때_

낯선 목소리가 갑자기 들렸다_

???

넌 누구지

Ep.9_사랑한다고 듣고싶어[S2][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