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듣고싶어[S1][시리즈]

Ep.4_사랑한다고_듣고싶어

신여주

우와..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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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쵸?

승철은 여주의 웃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웃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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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기 길 가면서도 바다 보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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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러니까 바다 보다가 넘어지지 말구요_

그렇게 여주는 승철의 옷자락을 잡고 마을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구경했다_

그런 여주를 보며 승철은 무의식으로 웃음이 나왔다_

신여주

우와.. 바다 소리가 여기 있는데도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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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요? 저는 저기 파도 소리가 들려요?

신여주

네! , (바다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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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기 거리에서는 바다가 보이지는 않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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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주씨 귀가 많이 좋은건가?)

그렇게 한 참을 걷다가 어느 한 건물에 도착했다_

외관을 보면 그냥 보통의 집이였다_

그리고 승철은 문고리를 돌리고 들어갔다_

들어가니 외관에는 분명 보통의 집이였는데 들어가니 무슨 궁전처럼 내부가 컸다_

신여주

우와.. 분명 외관은 보통 집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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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신기해요? ㅋㅋㅋㅋ

신여주

네..(우와..)

무슨 글자 옆에 침대그림이 있는걸 보아하니_

무슨 숙박시설 같았다_

그렇게 승철과 여주는 카운터 같은데에 도착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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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야, 나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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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ㅇ.. 뭐야 빨리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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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응, 그냥 일이 있어서 빨리 왔어

??? image

???

그래? 그나저나 옆에는...

카운터에 있는 남자는 여주를 보자 눈이 동그라졌다_

??? image

???

ㅇ..야.. 너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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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최..아니 에스쿱스 너 인간을 여기에 데리고 오면 어떡해?!

신여주

(인간..?)

카운터에 있는 그 남자도 아마 요괴인 것 같았다_

여주를 인간이라고 말하는 걸 보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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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사정이 있어서 며칠만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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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오랜만에 왔는데 그거는 봐 줄 수 있잖아?

그렇게 말하고는 카운터에 있는 남자의 뒤에 열쇠에서_

하나를 그냥 손에 탁 끌고 와서 여주의 손을 잡고 올라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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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저 최승철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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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승질머리 어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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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지 멋대로야..(절레절레..)

그렇게 승철은 여주의 손을 잡고 방으로 가는 복도를 지나가고 있었다_

신여주

저 카운터에 있는 분도 요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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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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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애초에 여기는 요괴들을 위한 숙박시설이다 보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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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아까 걔도 많이 놀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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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도 걱정마요~ 걔 은근 인간도 좋아하니까요

신여주

근데 그 요괴는 승철씨를 에스쿱스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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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으음.. 원래는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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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인간이 요괴의 이름을 부르면 그 인간은 죽거나 심하게 다치거나 둘중 하나에요_

신여주

잠시만요 설마 에스쿱스가 가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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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렇죠

그 말에 여주는 심장이 뚝 하고 떨어지는 기분이였다_

신여주

그..그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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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푸흐 ㅋㅋㅋㅋ 걱정마요 계약자들은 불러도 해당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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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걔도 아마 여주씨가 재 실명 모른다고 생각해서 에스쿱스라고 부른 걸꺼에요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 하니 방이 하나 나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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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자 그럼 들어갑시다~

방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평범한 방이였다_

신여주

우와.. 여기에서도 밖 경치가 보이네요?(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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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일부러 경기보이는 곳으로 잡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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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아 맞다.

승철은 여주의 눈높이에 맞게 수구려 이야기를 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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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주씨 제 말 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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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이런일이 왠만해서는 없어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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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재가 만약 이 방에 같이 없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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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누군가가 이 방에 들어올려고 한다면 절대 문 열어주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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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설령 재 목소리라도 열어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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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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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저는 재가 문을 열 수 있으니까

그 말에 여주는 고개를 끄덕였다_

승철은 그런 여주의 머리를 쓰담아 줬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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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럼 됬어요!

그렇게 그 둘은 방에서 창 밖을 보면서 한참을 이야기 했다_

신여주

어느새 졸고 있다(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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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주씨 자꾸 이런데에서 자네

승철은 여주를 안아들어 침대에 눕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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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잘자요

그렇게 말한 뒤_

승철은 아까 카운터에 있는 그 남자에게 너무 멋대로 굴었나 싶어서 내려가기로 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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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잠깐 갔다온다고 무슨일 생기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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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혹시 모르니..(중얼중얼거린다) 됬다

그렇게 승철은 방에서 나갔다_

그렇게 승철은 카운터로 내려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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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야 윤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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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왜 그러시죠 자기 멋대로 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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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어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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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사정이 있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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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래..있긴 있겠지..

정한은 한숨을 푹 쉬며 책을 읽고 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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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뭔 책이야?(정한이 읽는 책을 가르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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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아, 최근에 도서관에서 반요 관련해서 있길레 빌려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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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오호.. 반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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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근데 반요는 다 사라지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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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렇다고 봐야지, 너무 자기 스스로 위험한 존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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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자.. 보자..(책 내용을 보며)

반요는 사람과 요괴의 자식으로 태어난다_

반요는 특이하게 특출난 능력은 없다_

하지만 피를 흘리는 순간 주변에 있는 요괴들을 홀린다_

이런 능력 탓인지_ 요괴들의 사냥감으로 많이 노려져

현재는 찾아 볼 수가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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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여전하네 책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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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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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어떻게 보면 반요 너무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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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렇지.. 인간도 요괴도 아니니까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 할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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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인상을 찌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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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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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어떤 쥐 새끼가 들어오면 안되는 곳에 왔네.

Ep.4_사랑한다고 듣고싶어[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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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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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늘 스토리는 잘 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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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드디어 스토리가 제대로 진행되는거 같아서 기부니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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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역시 글은 새벽에 노래틀고 써야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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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더 잘써집니다(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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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럼 손팅 한번씩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