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일진에게 찍혔다
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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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일진여주 vs.선도부 여우


의사
저... 이제 보호자분 나가주셔야 합니다


김여주
좀만 더 있으면 안돼요?


박지훈
.........

의사
안됩니다. 의식이 돌아올때까진 쉬어야합니다


김여주
의식이 없는데 어떻게 제가 방해가 되지요?

의사
ㄱ그건....

그때 지훈이가 나한테 작은 윙크를 보냈다


김여주
아...네 그럼 지훈이 잘 부탁드려요

의사
네.....

뒤에선 간호사들이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다행이다" 라는 표정으로

다 모르나? 지훈이 깨어났는데...왜 지훈이는 그걸 말하지말라고... 아 맞다 편지!


김여주
ㅇ없어!!!!!

어딨지????

나는 사방을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김여주
망했다


박지민
이거 찾으세요?

어?? 내 편지!!!

읽었나??


김여주
ㄴ네!! 감사합니다....


박지민
네 ㅎ 그럼 이만


김여주
저...혹시 읽으셨어요???

제발....제발...


박지민
아니요. 남의것을 막 대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김여주
아! 감사합니다....

나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김여주
휴....너무 긴 하루였어

나는 편지를 잡고 몇분을 망설였다


김여주
막...유언같은거 아니지???


김여주
막...막 죽기전에 괜찮은척하고 유언서를...

아냐!! 아냐!! 이상한 생각 그만!!


덧니스웨그
((주현 언니 귀여워 ㅜㅜ))


김여주
꺼져봐


덧니스웨그
넵


김여주
역시...읽는게 맞지?

나는 조심히 종이를 펼쳤다

" 사랑하는 내 여친에게


김여주
윽 오글거려

미안해...나때문에 많이 놀랐지? 난 많이 안다쳤어. 사실 다리만 부러진거고, 의사선생님이랑 짠거야


김여주
뭐??? 짰다고???

속여서 미안해...오토바이를 탄 사람도 의사선생님이 아는 프로사이클러가 일부로 우리 쪽으로 달린거고, 물론 치이기전에 멈췄어야 했지만 실수로 진짜 다친거야

진짜 너무너무 미안해

지훈이는 미안해 옆에다가 빌고있는 졸라맨을 그려놨다


김여주
킄킄 그래! 용서한다

나는 쭉 읽어내려갔다

그래도 너가 안다쳐서 다행이야. 암튼. 내 작전은 이거야

어렵겠지만....넌 내가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변백현한테 소문을 내는거야

그러면 분명히 박지민이 나타날꺼야


김여주
박지민?

박지민은 내 오랜 라이벌이야. 몇년전에 싸워서 걔는 감옥에 들어갔다가 며칠전에 나왔어. 남주형 기억하지? 걔도 출소됐어

그런데 강다니엘이 나한테. 박지민이, 변백현, 남주형 패거리에 들어갔대

나를 죽이려고 하고있어. 그렇지만 박지민이랑 남주형은 내가 보통힘으로는 못 이길꺼라는걸 알고, 기회만 노리고 있는거지.

다니엘은 아직 이 일을 몰라.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거짓말하신거야

여주야....미안해. 그렇지만 이 일을 다 끝나고 싶으면, 변백현이랑 사귀어야해

그렇게만 하면,

완벽한 플레이가 될수있어. 만약에 변백현이 너한테 나쁘게 굴면 우진이한테 말해 내가 혹시 몰라서 우진이한테는 내 작전을 말해줬거든


김여주
변백현....이랑 사귀라고

좋아. 이 모든 시작의 원인은

사실

이예린이다

그다음에

황은비

김유리

박찬열

남주형

오희연

변백현

그리고....박지민이라고??


김여주
그게 누구지?

"절대 이 작전이 누출되선 안돼"


덧니스웨그
이 작전은 지훈이를 위한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상 여주를 위한것이다. 왜냐면


덧니스웨그
박지민 패거리는 박지훈을 죽일꺼고


덧니스웨그
여우들의 계약에선 (49화 참고) 절대 서로의 타깃을 건드려선 안됀다


덧니스웨그
그러니까 백현패거리가 지훈을 죽이면, 여우들의 계약을 깨는거고, 그것에 대한 대가는 엄청납니다 (나중에 공개) 또, 지훈을 죽이지 않으면, 박지민이랑 남주형은 분명히 변백현을 죽이거나 더한걸 할수도 있죠.


덧니스웨그
아! 글구 여주한테 변백현이랑 사귀라고 한것은, 여주가 다른사람한테 지훈이가 혼수상태라는걸 말해선 안되요 그래서 백현한테만 따로 말하게 하려고 한건데,


덧니스웨그
문제는 눈치 100단 변백현이 여주에게 신뢰가 있어야 믿겠죠. 그래서 사귄뒤에, 신뢰를 얻고, 뒤통수를 치는거죠


덧니스웨그
결론은 지훈이의 작전은, 두 패거리끼리 싸우게 한뒤, 혼란을 틈타 한두명씩 자기쪽으로 만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