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싸이코패스 회장님 저 맘에 안 들죠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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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저는 방탄소년단 민윤기의 여동생입니다


약 15년 전, 윤지가 서울로 이사 가기 전입니다

띡띠띠로딕


민윤기
다녀왔습니다

민남매 엄마
어어 윤기 왔어?


민윤기
응

민남매 엄마
윤지 곧 하원하니까 데려오렴


민윤기
응, 가방 놔두고 데리러 갈게요

윤기 침실


민윤기
이제 윤지 데려가 볼까나

00 어린이집

윤지는 오빠 올 때까지 놀고 있다

여기서부터는 애기들 말투라서 맞춤법이 틀릴 수 있습니다

친구
늉지야


민윤지
우웅? 왜애??

친구
너능 오빠 있써?


민윤지
우웅?! 있써!

친구
오 그러면 몇 살이야?!


민윤지
우음..그게!


민윤지
(손으로 꼼지락중) 하나..두울..세엣....네엣...다섯..여섯...일곱...여덟 아홉...열...(그다음에 못 셈)

친구
뭐야ㅋㅋ 늉지 너 숫자 못 세어?

친구
난 30까지 셀 수 있는데

친구
늉지는 숫자도 못 세는데요 못 세는데여


민윤지
이잉 아냐 늉지도 할 수 있다구!

친구
에에에에에 늉지는 숫자도 못 세는데여



민윤지
아니야 뉸지두 할 수 있다구!


민윤지
흐에에에엥

이때 윤기가 오는데


민윤기
윤지야 오빠 왔다~~


민윤지
오빠!

윤지는 우다닥 가서 윤지를 다리에 앉는다


민윤지
흐에에에엥 뉸기오빠...


민윤기
(윤지의 눈높이를 맞추며 눈물을 닦아준다) 우리 윤지 왜 울어?


민윤지
칭구가....


민윤기
응 친구가


민윤지
오빠 있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있다구 했써... 친구가 오빠 몇 살이냐고 물어봤는데...


민윤지
내가 숫자 셌는데... 열까지 셌는데 내가 그다음 숫자 모른다구 했는데


민윤지
나보고 바보라구 했써어 흐에에에에


민윤기
아이고 그래서 윤지 속상했구나(달래며)


민윤지
우웅...


민윤기
오빠가 친구 혼내줄까?


민윤지
웅...

윤기는 친구한테 가서 눈높이를 맞춰준다


민윤기
우리 윤지 친구지

친구
네에...


민윤기
친구한테 숫자 못 센다고 놀려도 돼요 안 돼요

친구
안 되여...


민윤기
그치 안 되지

친구
네에...


민윤기
그러면 사과할까요

친구
네에...

친구는 윤지한테 가서 사과를 한다

친구
뉸지야 미아내...


민윤지
괜찮아...


민윤기
우리 친구 사과 해줬으니까 형아가 사탕 줄게

친구
감사합니다...


민윤기
(윤지를 앉으며)윤지야 이제 집에 가자


민윤지
우웅


민윤지
빠빠이

친구
웅 빠빠이


민윤지
오빠


민윤기
응, 하고 싶은 말 있어?


민윤지
나아 반짝이 장난감 갖구 싶어....


민윤기
반짝이 장난감?


민윤기
그게 뭐야?


민윤지
아닌데 오빠, 그거 있잖아 반짝반짝하고 예쁜 거 있잖아!


민윤기
쓰읍....오빤 모르겠는데?


민윤지
이잉..? 오빠가 어떻게 모를 수가 있떠!(동생한테 잔소리 받는 중)


민윤기
아이고 윤지야 미안미안


민윤기
오빠가 과자 사줄까?


민윤지
우웅 조아조아!


민윤기
마트로 고고씽


민윤지
고고!!

윤기는 윤지를 카트에 앉히는데 안아준다


민윤기
윤지 뭐 먹을래? 근데 하나만 골라야 해


민윤지
(충격)쿠쿵탁(나이는 5살, 먹고 싶은 건 많은데 1개만 고르라니)


민윤지
(심각하게 고민 중)


민윤기
(아빠 미소)


민윤지
우웅...나능..그니까..


민윤지
계란과자!


민윤기
ㅋㅋㅋ 귀여워


민윤기
윤지야 계란과자 더 살까?


민윤지
우아 진짜루 오빠 따랑해!!!


민윤기
ㅋㅋㅋ 오빠도 사랑해

그렇게 해서 계란과자를 4봉지를 샀다는 전설이

계산대라고 생각해주세요

계산원
어머 아버님이랑 닮으셨네요


민윤지
우웅..? 이모, 아빠가 아니라 오빠예요?!

계산원
어머 죄송해요


민윤기
아 익숙해요


민윤기
제 동생이 늦둥이라서

계산원
(계산해주며 조그만한 간식꾸러미를 넣어준다)


민윤기
어? 이모님 그거 안 주셔도 되는데

계산원
애기랑 오빠가 예뻐서 주는 거야~~

계산원
(봉지를 윤기한테 주며)아가야 오빠랑 같이 나눠 먹어라


민윤지
네에! 감사합니따!

띡띠띠띠로딕


민윤지
엄마, 뉸지 왔떠여!!

민남매 엄마
오구오구 우리 윤지 왔떠요


민윤지
네에!

민남매 엄마
(봉지를 보며)윤.기.야.^^


민윤기
(오싹)


민윤기
네? 어머니???

민남매 엄마
(윤기 등짝을 때리며)너 또 윤지 간식 샀지!!!


민윤기
아아악 엄마 아파!! 윤지야 오빠 죽는다


민윤지
오빠... 화이팅!


민윤기
흐어어엉ㅠㅠ 윤지야...


민윤지
오빠... 울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 주신대


민윤기
산타 없ㄴ...

민남매 엄마
(등짝을 때리며)왜 사줬냐고!!


민윤기
아아악!! 엄마!! 내가 사주고 싶어서 사준 거야!

민남매 엄마
아...... 글쿤... 윤기야 미안하다

시간이 지나고 잘 시간

09:00 PM

민윤지
오빠... 뉸지 졸려....


민윤기
윤지 졸려(윤지를 앉으며)오빠가 재워줄까

민남매 엄마
쓰읍 윤지야 내일 오빠 서울 올라가야 하니까 엄마랑 자자


민윤지
으으응 시러!! 나 오빠랑 잘 거야!

민남매 엄마
쓰읍 민윤지


민윤기
아 엄마 괜찮아요 같이 잘게요

민남매 엄마
진짜 괜찮아?


민윤기
네네

민남매 엄마
그래 올라가서 재워


민윤기
네

윤기는 윤지를 눕혀준다 그리고 옆에 윤기가 눕는다


민윤기
(토닥이며)자장자장


민윤지
오빠...


민윤기
응? 왜?


민윤지
오빠 떠울 안 가면 안 돼?


민윤기
응 그게 무슨 말이야?


민윤지
오빠 떠울 가면


민윤지
뉸지 띰띰해...


민윤기
(토닥이며)아이고 심심해


민윤기
그런데 윤지 오빠 꿈 뭔지 알아?


민윤지
우웅... 노래 만드는 사람...


민윤기
(쓰담으며)그래 맞아


민윤기
오빠가 그거 해야지 윤지 해주고 싶은 게 많지


민윤기
오빠 이해해줄 수 있지?


민윤기
오빠가 휴가 올 때마다 윤지 보러 올게


민윤기
그리고 윤지가 많이 크면 서울로 이사 가자

대답이 없다


민윤기
응 윤지야 자?




민윤기
ㅋㅋㅋㅎㅎ 뭐야 민윤지 잠들었어?


민윤기
(윤지 머리를 쓰담으며)오빠가 많이 못 온다고 해도 미워하지 마 알겠지?


민윤기
(윤지한테 이마 뽀뽀를 해주며)우리 애기 잘 자고 좋은 꿈 꿔

그렇게 해서 윤기까지 잠들고 말았다


쟈꺄
네 윤지 귀엽죠!


쟈꺄
윤지가 반짝이 장난감 갖고 싶다고 했는데 무슨 장난감일까요 댓글에 달아주세요!


쟈꺄
두 번째 편은 크리스마스 때 쓰겠습니다!!

글자수2118자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