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일진 박지훈과 연애해요..
33화《외식》


(레스토랑 도착)


하여주
(나도 어렸을때부터 부유하게 자라서 이런 레스토랑이 익숙하긴 하지만 너무 한것도 없이 얻어먹는것 같네..)

지훈 어머니
여주야 뭐 먹을래?

지훈의 어머니가 여주 앞으로 메뉴판을 내미시며 말하셨다


하여주
음...글쎄요...


박지훈
이거 3번 맛있어


하여주
아 그래?


박지훈
응 아마 네가 좋아하는 스타일일껄?


하여주
음...그럼 이걸로 주세요 ㅎ

지훈 어머니
그래 알았다 우리 아들은?


박지훈
나도 여주랑 똑같은거 먹을래

지훈 아버지
그런데 지인이는 왜이렇게 안오냐

지훈 어머니
그러게요 여기 레스토랑 자주 다녀서 길 잃을일도 없는데


박지훈
아 몰라 곧 오겠지 뭐

(5분 후)


박지인
엄마!


하성운
안녕하세요~

지훈 어머니
어~ 그래 오랜만이다 앉아라~ㅎ(성운을 보며)

지훈 어머니
이 놈에 계집애야 걱정했잖니!(지인을 보며)


박지인
엄마 이중인격이야? 왤케 왔다 갔다 해...


박지훈
엄마가 하루 이틀 그래? 그냥 앉아


하성운
(아까부터 뻘쭘)


하여주
야 하성운


하성운
?


하여주
넌 아까부터 나한테는 인사도 안하네


하성운
너한테 인사를 왜해 맨날 봐서 질려 죽겠는데


하여주
성격 더러운건 어디서나 똑같아요 어후


하성운
사돈남말 하시네


박지훈
형! 앉으세요!!


하성운
어 그래 지훈아 축하한다 ㅋㅋ


박지훈
감사해요 ㅎ


하성운
하여주가 너 따라서 대학 갈 수나 있을려나 모르겠다


박지훈
에이 여주는 공부 잘하잖아요~

지훈 어머니
그래? 여주야 네가 공부를 잘하니?


하여주
예? 아..그게 잘하는건 아니고 좀 하는정도..


박지훈
전교 10등안에 들어

지훈 어머니
헐..여주야 너는 진짜 완벽하구나


하여주
하하....아닙니다아..

지훈 어머니
성운싸눈 지굼 대학다녀요?


하성운
아 네 대학 다니고 있어요 ㅎ

지훈 어머니
혹시 대학 어디 다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그 저희 집안이 성적이나 학력 따지는 집안은 아닌데 그냥 궁금해서..


하성운
워너대학이요 ㅎ


박지훈
헐...선배님 잘 부탁 드립니다


하성운
그래 나도 잘 부탁한다


박지훈
선배 무슨 학과이세요?


하성운
나 경영학과


박지훈
헐...다시한번 선배님 잘 부탁드립니다


하성운
이야..우리 이래저래 많이 엮이네


박지훈
그러게요 ㅎ


하성운
그런데 그나저나 저희가 이렇게 얻어먹어도 되는걸까요..?

지훈 아버지
그럼 지훈이 대학을 이렇게 좋은데를 갈 수 있었던건 다 여주 덕분이야

지훈 아버지
정말 박지훈 반항하고 안좋은 짓 하고 다닐때 내 속을 얼마나 썩였었는지...

지훈 아버지
여주 만나고 바뀌었는데 그게 고마워서 사는거야


하성운
근데 저는 솔직히 도움드린게 없어서..

지훈 어머니
도움 준게 없긴 왜 없어 우리 저 성격 더러운 애랑 사귀어 주는게 얼마나 고마운데


박지인
그렇게 말하니깐 나 되게 이상한 애 같네


박지훈
너 이상한 애 맞잖아


박지인
닥쳐 어디서 누나한테 너야

지훈 아버지
너네는 이런데에 와서도 싸우는구나


하성운
저희랑 비슷하네요 ㅋㅋ


하여주
저희도 눈만 마주치면 싸우거든요

지훈 어머니
아 그래? ㅋㅋㅋ

지훈 아버지
아 맞다

지훈 아버지
요즘 너내 나이 친구들은 다 연애하니?


하여주
네 많이들 하죠 재 단짝이랑 지훈오빠 절친이랑도 지금 사귀는 중이에요 ㅎ

지훈 어머니
지훈이 절친이라면..


박지훈
박우진

지훈 아버지
아 누군지 알겠다 키도 훤칠 하고 잘생겨서 인기 많을것 같았는데 역시 ㅋㅋ


하성운
엄청 화목한 집안이신것 같아요 ㅎ 대화도 다른 집안보다 많은것 같구


박지인
우리 집이 대화를 좀 중요시해서 서로에대해 거의다 알아


하여주
좋아보여요..저희 부모님도 다정하시고 너무 좋으신 분이지만 어렸을때부터 많이 바쁘셔서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적었었거든요


하성운
넌 뭐 여기서 우리 가족 이야기를 해


하여주
오빠도 그렇게 느끼지 않았어?


하성운
솔직히 네 말이 다 맞긴 하지...아 그이고 너 진짜 오랜만에 나 오빠라고 부르는거 아냐?

지훈 어머니
외로웠겠네..자주 놀러와 우리랑 놀자


하여주
ㅎ..감사해요 항상 이렇게 챙겨주셔서 르때 여행갔을때 많이 걱정하셨죠?

지훈 어머니
그럼 걱정 많이 했지 소식 듣고


하여주
저보다는 지훈오빠가 고생 많이 했죠


하성운
너네 그때 헤어지...ㄹ..


하여주
즈응이흐르....(조용히 해라)

지훈 어머니
그게 무슨말..


박지훈
아니야 아무것도

그날은 정말 오랜만에 가졌던 아무 걱정없이 애기를 했던 날이었다


자까
자까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요즘 집에서 할게 너무 많다능...흑



자까
제 신작은 오늘이나 새벽에 올라갑니다!(표지는 오늘 바꿀꺼에요)


자까
그럼 손팅!!!!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