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마와 동거 중입니다
에필로그-2



휘인(엔)
"자 서로의 이상형은?"


휘인(엔)
"나는 잘생기고"


휘인(엔)
"귀엽고"


휘인(엔)
"사랑스러ㅇ.."


용선(경감)
"그만해.."


문별(경위)
"흐헤.."


문별(경위)
"내 이상형은"


문별(경위)
"휘이니지!"


용선(경감)
"별이 취했다.."


휘인(엔)
"그런 거 같네요.."


용선(경감)
"다음 별이 뽑아"


문별(경위)
"넵!"

별이 젠가를 하나 빼냈고

젠가 안에는


문별(경위)
"서로의 첫 인상"


문별(경위)
"용 경감님은.."


문별(경위)
"예쁘다?"


문별(경위)
"..라기보단 착하다..?"

휘인의 눈치를 보던 별이는

말을 돌렸고

용선이 별의 첫 인상을 말했다.


용선(경감)
"별이는.."


용선(경감)
"잘 생겼다?"


용선(경감)
"그리고 귀엽기도 했고"


휘인(엔)
"..그냥 둘이 노세요"


용선(경감)
"ㅋㅋㅋㅋㅋㅋ"


용선(경감)
"후배로 귀여웠다는 거지"


휘인(엔)
"..제 첫 인상은요?"


용선(경감)
"음.. 귀여웠지"


용선(경감)
"착해보였고"


용선(경감)
"근데.."


용선(경감)
"무섭더라"


휘인(엔)
"뭐가요?"


휘인(엔)
"내가 얼마나 착한 얼굴인데"


문별(경위)
"마자. 우리 휘이니 착한 얼굴이지"


휘인(엔)
"언니는 빨리 자"


문별(경위)
"흥.."


용선(경감)
"근데 왜 엔이라 이름을 지은 거야?"


휘인(엔)
"음.. 딱히 별 의미 없어요"


휘인(엔)
"그냥 Whee in에 N을 따온 거라서"


용선(경감)
"아.."


휘인(엔)
"왜요?"


용선(경감)
"그냥. 예전부터 궁금했거든"


휘인(엔)
"다른 궁금한 건 없어요?"


용선(경감)
"웅.. 딱히.."

한.. 한 병 정도 더 마셨나

휘인이도 점점 더 취해가고

별이는 뻗었고

용선이는 자기 얼굴 빨개졌냐며

징징거렸다.

서로 할 말만 하고

듣는 사람 하나 없는데

서로 떠들기 바빴다.

순경
"어?"

순경
"퇴근 안 하세요?"


혜진(경장)
"마침 잘 왔다"


혜진(경장)
"이리 와 봐"

순경
"네"

혜진은 순경을 모니터 앞에 앉혔고

모니터에는 가짜 엔의 신상이 적혀 있었다.

순경
"이게 왜요?"


혜진(경장)
"이 사람은 엔이 사건을 저질렀을 때"


혜진(경장)
"교도서에 수감 중이었어"


혜진(경장)
"그리고 엔만 잡으면 끝이야?"


혜진(경장)
"공범은?"

순경
"..경감님께 전화 드릴 까요?"


혜진(경장)
"아니"


혜진(경장)
"내가 직접 할거야"

순경
"예?"


혜진(경장)
"그 둘. 믿을 수가 없어"


혜진(경장)
"엔을 감싸는 듯 하잖아"


혜진(경장)
"나는 그 둘 못 믿어"

순경
"솔직히.. 저도 의심이 들긴 했어요.."


혜진(경장)
"이건 우리 둘이 비밀 조사하자"

순경
"예!"

-번외라고 너무 달달하면 재미 없으니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