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에 익숙합니다
버 • 익 • 다

히얼
2020.07.10조회수 42

쓰윽-


박지민
흐음..


박지민
버림받아서 그앞에서 울고있던건가..


조유리
아빠..가지마..나..나버리고..


박지민
아빠..?


조유리
ㅈ..잘못했어요


박지민
아동학대구나


박지민
밥이나 차려놔야지

차악차악-


박지민
근데 내가 무슨생각으로


박지민
쟤를 데리고온거지..?


박지민
모르겠다


조유리
ㅇ..여기가 어디?


박지민
어? 일어났네?


조유리
ㄴ..누구세요?


박지민
나? 박지민이고 18살


조유리
..나 왜 여기로 데리고왔어요?


조유리
어짜피 버림받은아인데..


조유리
날 왜..


박지민
그야 니가 안타까우니까


박지민
딱보니까 중딩이나 고딩같은데


조유리
..중딩맞아요


박지민
나 자취하니까 그냥 여기서살아


조유리
ㄴ..네?


박지민
네라고 한거다


조유리
..?


박지민
이리로 와봐

터벅터벅-


박지민
역시 불덩이네

_ 유리이마에 손올리는 지민


조유리
..근데


박지민
?


조유리
어짜피 나 버릴꺼잖아요


조유리
사람들은 필요할때만 쓰고


조유리
바로 버리는데..


박지민
아니 난 안버릴꺼야


박지민
안떠날께


조유리
ㅈ..진짜죠?


박지민
그래 안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