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난 쓸모없는걸...ㅎ
쓸모없는 김여주...ㅎ


난 왜 태어난거지?

난 13명의 동생과 2명의 언니가 있다.

ㅎ...

내가 5살때...


김여주
할무니!!나 학습지 시켜쥬세여!헤헤

할머니
쓰읍!!니네 언니들 학습지 비용만 해도 얼만데...!!!그리고 너 한글은 유치원에서 배우잖아!!동생들은 아직 어리니까 수학 배우는거고-!!


김여주
할무니...난 아직 수학 배우지도 못했눈데...

할머니
빨리 썩 꺼져!!안그럼 혼낸다!!


김여주
...싫어

할머니
뭐?애가 정신이 이상한가?


김여주
...엄마도 없는데 내가 왜 살아야해 할머니?

할머니는 공부는 커녕 동생들,언니들만 공부시키자냐ㅠㅠ

이 집에서 안 살꺼야!

아는 언니 집에서 살꾸야!

할머니
ㅋㅋ그래 그래 너가 아직 철이 안들었구나?

할머니
나가봐~나가봐 너만 나가면 유치원비도 절약되고 얼마나 좋은뎈

할머니
넌 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을걸ㅋ

할머니
비밀번호 바꿔놀테니까 들어올 생각하지마


김여주
...쓸모없는 아이....

그렇게 난 아는언니 집에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김여주
언니!나야나!!김여쭈~~~~~


김다율
잉?여주야 왜 왔어?


김여주
아 별건 아니구ㅎ


김여주
나 이집에서 살꾸니까 그렇게 아라 언니


김다율
어...뭐..알겠어 (방은 있으니까...)

그때


전정국
누냐ㅠㅠ나 무서워...ㅇ..?


김여주
아!아녕!난 5살 김여쥬야 만나서 방가워


김여주
앞으론 내가 여기 살꾸니카 그렇게 알구있쬬!


전정국
으엇!알았쳐!나도 5쌀인데 우리 동갑이다!! 우리 그럼 나중에 학교도 같이 다니는구야?


김여주
어...음((할머니랑 떨어져서 옷,음식,돈없음


김다율
(눈치백단)당연하지~돈은 누나가 다 내줄게~^^


김여주
감동...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