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인반수 학교 (시즌5)
45화 미친 조각



현승희
여기만 지나가면 쎄한 느낌이 드네...

철컥


현승희
철..컥?


현승희
총...

교장
너 얘 아냐?


현승희
'유아를....왜...'


현승희
'그것보다 총을 가지고 있어?'

교장
망설이는걸 보니

교장
사이가 두텁나 보군...


현승희
모르는 애를 왜 물어보죠

교장
내 말이 말 같지 않은가?

탕


현승희
으윽...

교장
다시 묻겠다

교장
이 사람을 아냐?


현승희
같이 안 살아서 모른다고!!

교장
일단 쓸모 있을것 같고..

퍽

기절한 승희를 데리고 가고


유시아
불길한데....


송하영
내가 나갈게


유시아
아니야


유시아
너는...


송하영
설마 뭔 일 있겠어?


유시아
갑자기 전화가 오네...


유시아
* 무슨 일이야?


현승희
* 흑...살려줘...


유시아
* 야 장난치지 말고...


유시아
* 뭐 하는건데


현승희
* 누가 나한테 총 겨누고 있어..


현승희
* 제발...살려줘...


유시아
* 너 어딘데


현승희
* 모르겠어...


현승희
* 처음 보는데..

철커덕


현승희
* 쏘지마요!!


현승희
* 살려줘!!

뚯


유시아
* 야!! 승희 뭔데!!


유시아
...


송하영
뭔지는 모르겠지만


송하영
그 **들과 엮인것 같은데


유시아
지금 당장 가자


유시아
늦으면 총 맞을수도 있어


송하영
그쪽은 준비하고 지금 그러는거지


송하영
우리는 아직...


유시아
지금 그게 중요해?


유시아
내 동료가 죽는데?


송하영
순순히 당하고 있지는 않을걸..


송하영
적어도 방어는 가능하잖아


유시아
너는 일반인이 총을 방어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송하영
우리를 나오게 하려는 작전이야


송하영
인질을 진짜 죽일 생각은 없을걸


유시아
너가 그걸 어떻게 아는데


송하영
내가 거기에 있다가 왔으니까


송하영
그리고 진짜로 살인을 하는 놈은


송하영
그쪽 보스지 나머지는 아니야


유시아
그래도 불안해...


송하영
그렇다고 대책 없이 갈수도 없어


유시아
너 왜 이렇게 침착한데?


유시아
걱정도 안돼?


최연준
무슨 일이야


유시아
승희...납치 된것 같아


유시아
총 장전하는 소리도 들렸는데.. 얘가 지금 가지 말라는 말을 하잖아


최연준
...


최연준
아직도 모르겠어?


최연준
두놈이 뭔 짓을 할때마다 납치를 하는걸?


유시아
너마저 왜 그래


최연준
지금쯤 거기는 이미 병력을 다 만들었어


최연준
규모는 모르지만


최연준
지금 들어가면 위험해


유시아
너마저 왜 그러냐고!!


유시아
너희...그쪽 스파이야?


송하영
이미 그쪽에 있어봤으니 아는거지


송하영
침착해 언니


유시아
몰라 나 갈거야


박채영
어디를?


유시아
몰라도 돼


김민규
그러면서 가죽장갑은 왜 챙기고 가는거지?


유시아
구하러간다


박채영
너무 무모해


유시아
내가 가만히 있어야할 이유가 있어?


유시아
바깥의 시선따위 중요치 않아


유시아
동료가 더 중요해


최연준
스파이가 있을수도 있어


최연준
텔레포트가 없는 우리는 조심해야지


유시아
좋은말로 할때 비켜


유시아
나 더이상 안참아


김민규
....


김민규
여기 리더 누구야


박채영
쟤


김민규
리더를 믿고 있나?


유시아
믿기는 해도 불안하지


유시아
빨리 살리러 가야하는데


김민규
하물며 영웅도 선택의 길에 놓이는데


김민규
쟤는 안그럴까?


김민규
조금이라도 너희가 안전한 면에서 작전을 실행하려는거지


김민규
너희의 동료가 죽든말든 상관없는게 아니라는거


송하영
저기...말씀이 너무 지나쳐요...


김민규
전직 저 조직원이 말하는게 그렇게 의심스럽나?


김민규
왜 제일 잘 아는 사람을 못 믿는거지?


최연준
민규...이제 그만해


유시아
너는 동료가 그러면 걱정 안돼?


김민규
걱정 하는거랑 작전을 세우는건 천지차이


김민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실전인데


김민규
과연...연민...냉철 둘중에 뭐가 더 필요할까요


김민규
님은 이분을 못 믿어요?


김민규
똑같이 걱정되고 할텐데?


김민규
아...혹시 사람이 아니어서?


송하영
...


김민규
근데 그거 알아요?


김민규
저희 다 사람이 아니라는거


김민규
다 똑같은 처지인데 왜 못 믿고 조화가 안되는지 궁금하네


박채영
야 말 너무 세게 하는거 아니야?


김민규
난 그저 내 생각을 말했을뿐


김민규
그동안 어떻게 팀플레이 됬는지 알것같네

쉬익


송하영
그 입 닫아

날카로운 메랑검날을 드러내며 노려본다


송하영
나를 알고 그렇게 떠드는건지 몰라도


송하영
함부로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가르쳐야 할까?


최연준
둘다 이제 ㄱ...


송하영
너도 납치되서 실험 당하고 그래야 깨닫지?


송하영
차라리 댓글처럼 대놓고 욕하시지?


송하영
넌 얼마나 잘나고 강하기에 어떤 방법으로 생존한지 모르지만


송하영
초면에 그런말은 어떤 결과를 낳는지 몸소 느끼게 해줘?


김민규
...

어이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민규


김민규
난 연준이의 고생을 말한건데 왜 그렇게 피해자 처럼 얘기하지?


김민규
다들 지금 놓치고 있는 사실이 있어


김민규
너희보다 훨씬 힘든게


김민규
너희 리더야


김민규
왜 너희는 한가지만 생각해?


김민규
지금 제일 중요한게 모두의 안전이야


김민규
알고 이러는거?


송하영
조류 주제...토막살인 내줄까?


김민규
손님한테도 협박하는 말투더니 본심 나오네


주결경
그만하고...이제 화해하자..


유시아
얘들아 미안해 내가 괜히 말한것 같아...


유시아
연준 가만히 있지말고 중재좀 해봐...

터벅터벅


송하영
나 말리지 마


김민규
누가 너를 말린다고...직설적으로 밖에 말 못하면서



최연준
그래

슥 슥

퍼헉

양 손가락으로 허공에 긋더니

둘은 잠시 뒤로 넘어졌다


최연준
말로는 안 풀어질테니


최연준
서로 쌓인거 풀어


최연준
1 vs 1로 붙어서 이참에 풀어


유시아
너 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