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불쌍한 년은 처음이지?

이렇게 불쌍한 년은 처음이지?.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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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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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하아-..."

???

"야 ㅋㅋㅋㅋ 진짜 ?"

???

"진짜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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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누구지..."

???

"야!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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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학교에서 여자 2가 지민이 좋아한다..했었는데"

여주는 푹-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박지민이라는 애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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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재인가?"

주황색 빛이 도는 염색한 애 앞에 흑발 아가 박지민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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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김태혀어어어엉!!"

아까처럼 그 김태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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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뭔데 다 잘생겼냐;;"

김태형이라는 애가 나에게 뛰어온다

나는 놀라 눈을 크게 뜨고 가만히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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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비켜!!"

김태형이라는 애는 나를 보고 비키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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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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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ㅇ...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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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시발 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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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사람말을 코로 듣냐? 왜 멀뚱히 서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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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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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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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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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괜찮냐?"

지민은 여주를 등친 채 태형이만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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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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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ㅇ...아니..ㄱ...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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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닭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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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

여주는 그대로 입을 닫아버렸다

반항 한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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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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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저 못생긴 거지년 옆에 있는 내가 더러워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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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ㅋ"

태형과 지민은 여주의 어깨를 세게 밀친 후 여주를 뒤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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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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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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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못생긴...거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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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더러워 질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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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ㅋㅋㅋㅋ...."

여주는 입꼬리를 계속해서 올린 채 집으로 향했다

.

.

나는 작고 어둡고 빛 한번 보기 힘든 지하 방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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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그래...바꿔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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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내가 뭘 못하겠어 "

여주는 가위를 들고 화장실로 갔다

여주는 작은 화장실로 들어가 거울 앞에 슨다

돈이 없어 일주일에 한번 씩 씻는다

샴푸 한번 짜는 것도 힘들게 짠다 돈이 없으니 샴푸 사는 것도 너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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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씻어야지"

여주는 처음으로 일주일에 한번 가던 머리를 두번 깜게 되었다

.

다 깜은 뒤

긴 머카락을 말린 후

다시 거울 앞에서 가위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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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그래...ㅎ..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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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여주

"처음이라...망칠 것 같네"

.

꼬마 아가씨 image

꼬마 아가씨

므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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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아가씨

뭘까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