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불쌍한 년은 처음이지?
이렇게 불쌍한 년은 처음이지?.05


여주는 또다시 맞을 생각에 몸을 떨었다

부들-

부들

나는 무서운 맘을 안에 껴안고 손잡이를 잡았다

시간이 좀 지나

문을 여는 여주

철컥-

여주 아빠
"야! 지금이 몇신데 지금와!"


유여주
"...."

여주 아빠
"?!!"

여주 아빠는 놀랐다

왜지?

여주 아빠는 10초가 지나 여주에게 말했다

여주 아빠
"ㄴ...누구세요?"


유여주
"...?"

여주 아빠
"너..."

여주 아빠
"유여주 맞지?"


유여주
"ㅁ...맞는데요 "

아...

안경 벗고 앞머리가 잘랐으니 ...ㅋㅋ 사장님까지 놀라셨는데 아빠가 안놀랄 수가 있겠어?ㅋ..

여주 아빠
"시발년"


유여주
"

여주 아빠
"ㅋ 못생긴 얼굴 얼마나 바꾸고 싶었으면 ㅋ"


유여주
"...."

난 가만히 있엇다

못생긴 얼굴을 탈출하고 싶어서

그래서

한번도 빼고 나가지 않던 내가 안경 벗고 앞머리를 짧게 자리지 않던 내가 짧게 잘랐으니

여주 아빠
"시발년 ㅋ"


유여주
"...."

자벅-

저벅

나는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아빠를 지나쳐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철컥-

쾅


유여주
"....."

난 그 말에도 눈물이 나지 않았다

그저


유여주
"ㅋㅋ..ㅋㅋ"

웃음만 나올 뿐

재미있다

이 상황이

매일 욕을 먹는 자와

매일 구박하고 돈을 요구하는 자

매일 무슨일이 일어나지 모른다

폭력을 쓸지

욕을 퍼부울지

많은 돈을 요구할지


유여주
"...."

여주는 옷장 문을 연다


유여주
"...뭐입지"

이 늦은시간에 또 어디를 가서 같아?

나는

알바하러 가야 해

살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고 돈은 무엇을 하든 뭘 하든 다 할 수 있거든

내 소원은 그냥

돈 많은 남자와 사겨보는데 내 소원이야

뭐..예쁜사람은 이룰 수 있겠지만

나는 어려워

못생기고 더럽고 돈이 없어도 너무 없지..

그래도 이 세상에서 살아 남아야지

.


여주는 편한 트레이닝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선다

.


.


여주가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편의점

늦은 밤에 할 수 있는 알바는 이것 뿐 이었다

클럽가서 돈벌이 하는 것 보다 그보다 안전한 편의점을 선택 한거지

철컥-

???
"어서 오세요!"


유여주
"ㅎ..."

???
"...??"


유여주
"정국아 나야 유여주 ㅎㅎ"


전정국
"엥? 여주 누나라구요?"


유여주
"응 "


전정국
"뭐 했길래 예뻐졌어요?!"


유여주
"음...앞머리자르고 안경 벗은 거 밖에 없는데?.."


전정국
"네에?!!"


전정국
"역시 앞머리랑 안경이 여주누나의 예쁜 얼굴을 가리고 였어!!"


유여주
"ㅋㅋ 귀엽기는"



전정국
"누나가 더 귀엽거든요!!"


유여주
"알겠어 알겠어 빨리 가 엄마가 기다리시겠네-"


전정국
"에이 괜찮아요-"


유여주
"내가 안괜찮아서 그래-"


전정국
"ㅋㅎㅋㅎ 알겠어요 누나 저 갈게요-"


유여주
"응 ㅎ"

여주는 정국이와 있을때 만큼은 행복했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못생겼던 나를 차별없이 박아줬기 때문리다

나는 계산대로 갔다

철컥-

여주가 계산대로 들어가자 문이 열렸다


유여주
"어서 오세요-"

남자1
"오- 이쁜데."


유여주
"...ㄴ..네?"

남자1
"이쁘다고"


유여주
"아....아네"

남자1
"이쁘니까 나 전화번호 좀 ㅋ"


유여주
"아 죄송합니다 저는 알바하러 왔지 전화번호 주러 온게 아니어서요;;"

남자1
"에이- 한번이면 되는데 뭘"


유여주
"아니..."

남자1
"시발 말 여러번 말하기 싫다 "

남자1
"좋은말로 할때 그냥 전번 줘"


유여주
"

남자1
"이게 대답 안해?!"

남자1은 오른손을 번쩍 들어 여주의 뺨을 때리려고 달려든다

그러자

철컥-

탁-

누군가 남자1의 손을 잡았다

그러곤 하는 말

???
"그 더러운 손 차우시지?"


유여주
"...?!!"

.



꼬마 아가씨
끊어버렸지- 끊어버렸자-


꼬마 아가씨
크크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