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엔딩으로 끝났다
너무 보고싶어서

괜찮아하나둘셋하면잊어
2018.04.08조회수 245


김태형
박우진이라고 했지?


박우진
...그래


김태형
내가 누군지는 알지?


박우진
..ㅇ..어


김태형
나 우리 여주 남친이야

하여주
누가 니 여친이야!


김태형
닥쳐.


김태형
있잖아..내가 만약 여기서 너를 죽이면 어떻게 돼?


박우진
죽는거지.그리고 죽어도 너랑 같이죽는다

그렇게 둘은 싸움을 하고


김태형
아아악..


박우진
으윽..


박우진
여주야..


박우진
뒤돌지 말고 달려..

하여주
ㅇ..우진아


박우진
쭉 달려.! 울 여주 할수있지?

하여주
ㅎ...하지만


박우진
김태형 이놈 지금은 정신을 잃었지만 곧 깨어나...


박우진
그니까 어서 가


박우진
이곳 벗어나서 신고하고.

하여주
ㄴ..너는?


박우진
꼭 돌아갈께..


박우진
그리고..


박우진
난 너 없으면 살 이유가 없더라..


박우진
근데 지금은 이렇게 널 지킬수 있어서 행복해


박우진
사랑한다...여주야

그 말을 듣고 여주는 뒤돌지 않고 미친듯이 달렸다

그리고 신고를 하고

경찰
널 살인죄로 체포한다.


김태형
ㅅㅂ!!!놔


김태형
여주야? 오빠가 금방 갈께

하여주
ㄷㅊ!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박우진

희미하게 눈을뜨고 간신히 숨을 쉬고있다

하여주
우진아...제발...


박우진
...여주야...


박우진
울지마...


박우진
ㄴ...넌 웃는게 ...제일 이뻐


박우진
그니까 ...웃어

하여주
으아아앙....

하여주
우진아...

하여주
니가 떠나고..맨날 이곳만 와...

하여주
니가 나한테 고백한 곳이잖아..

하여주
그동안 행복했다...

하여주
영원히 잊을수없는 내 운명...

하여주
그 소중한 이름

하여주
이제 불러도

하여주
대답해줄수 없는 슬픈이름

하여주
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