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훔치기 대작전 (연중)
5. 훔치기 성공? 실패?


(몇분 뒤)


도여주
오케 이제 해야겠다 밧줄에다가 후크를 달고 건너편 건물 옥상에다가 발사하면..?

(탕)


도여주
아싸 걸렸다! 이제 몸에 연결시키면 끄으읕!

(여주는 줄을 타고 건너편으로 건너간다)


도여주
아 시원해 역시 바람 쐐는게 짱이지

(여주는 바닥에 안착한다)


도여주
창문을 레이저로 열면 끝

(여주는 창문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도여주
ㅎ 이제 훔치기만ㅎ...?


도여주
뭐야 이거 발이 끄윽 안떨어져 끄응


도여주
아이씨 또 당했다...

(30분 뒤)


도여주
똑같은 자세를 유지했더니 이제는 앉고 싶다...

(벌컥)

(태형이 노래를 부르면서 회장실로 들어온다)


김태형
사랑이 사랑만으로 완벽하길 내 모든 약점들은 다 숨겨지길 이뤄지지 않는 꿈 속에서 피울 수 없는 꽃을 피웠어


도여주
야 사람이 대놓고 여기 있는데 노래 그만 불러


김태형
너무 가만히 계셔서 못 봤네


도여주
(^^*) 빨리 풀어줘


김태형
참 성격이 많이 바뀌셨네요 근데 내가 설치해둔 덫에 이렇게 멍청하게 걸리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 것 같아


도여주
"허..멍청..."


김태형
어이 없다는 표정 대놓고 하네;;


김태형
음...풀어주세요 하면 풀어줄게


도여주
풀...


김태형
어


도여주
어...이 개×끼야!


김태형
뭐..? 개×끼..? 허 내가 하도 귀하게 자라와서 그런 몰상식한 발언은 처음듣네..


도여주
풀어


김태형
그냥 거기 계세요 저도 풀어줄 마음 없네요


도여주
"×친 다리 아파 뒤지겠는데.."

(1시간 뒤)


김태형
아직도...대단해 악바리 근성이야..


도여주
(힘 없음)

(30분 뒤)


도여주
"내가 이번에도 졌어..."


도여주
플어줘..


김태형
뭐라고?


도여주
풀어주세요...

(태형은 웃음을 지은 뒤 스프레이를 가져와 여주의 발에 뿌린다)


김태형
그러게 내가 진작에 말하라..(털썩)

(여주는 다리에 힘이 빠져 태형에게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