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아 나 좀 봐줘,
2|지민아 나 좀 봐줘,


머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 가보려고 한다

머리를 높게 하나로 묶으고 외투를 하나 걸치고 집을 나섰다

의사
"어디가 아파서 오셨어요?"


이여주
"아 그게.. 요새 머리도 아프고 일주일아니면 2일 마다 큰고통이 와서요.."

의사
"큰 고통이 뭔지 설명 해주실래요?"


이여주
"엄..그러니까 심장에 크게 고통이 와서요"

의사
"이건.. 좀 더 큰병원에 가시던가 대학병원을 가셔야 하실거같으세요"


이여주
"네?"

의사
"저희가 종이 떼드릴테니까 큰 병원 가보세요"

이때까지는 이런 일이 나한테 올지는 몰랐다.

의사
"어 이여주씨?"


이여주
"네"

의사
"어..여주씨 잘들어요"

의사
"여주씨는 이제 한달밖에 못살아요 정확하게는 31일"

의사
"너무 늦게 찾아오셨어요"

의사
"제일 처음에는 이런 큰 병이 아니었는데.."


이여주
"처음에는 어떤 병이었는데요..?"

의사
"잘 모르겠지만 이병은 그래도 잘 풀면 되는 병인데.."

의사
"제가 보기에는 스트레스병 같아서요"

의사
"일단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입원을 하셔야 할거같아요"


이여주
"입원이요?"

의사
"이 상태로 돌아다니시면 여주씨 몸상태 더 안좋아줘요"


이여주
"ㅈ..저 조금만 기달려주시면 안될까요..?"


이여주
"한달이나 남아있다면서요!!"

의사
"그건.."


이여주
"제발요...이렇게 부탁드릴께요..!!"

의사
"그럼 약 처방해 드릴께요"

의사
"그렇치만 더이상 못버티시면 꼭 병원에 오셔야 돼요!"

의사
"약도 너무 많이 먹으시면 안되고 진짜 힘드시면 먹으세요"


이여주
"네.. 안녕히계세요"

이때 제일 생각나는 건 '박지민'이였다.

박지민을 보러 가야겠다고.

ㅂ..박지민...!!

전화 좀 받아..제발..

"고객님께서 연락을..."

"고객님께서.."

왜이렇게 안받아..


어? 박지민!

"박지...!!"



박수영
"박지민!!!"

박지민..?



박지민
"수영아"

박지민이 웃었다. 나한테 말고

다른 여자에게

박지민이 웃었다. 나한테 웃지 않았던 박지민이

다른 여자에게

그 여자가 누군지는 안궁금하다

다만, 박지민인가 사이가 궁금하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사이가 맞다면

우린 이렇게 만나고 있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