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진족실록(휴재)
(18) 꼬시기3

바구즈
2019.09.01조회수 134

터벅 터벅


하연
윤기씨...?!



김석진
내가 윤기씨냐? 앙?


하연
아....아니구나


하연
에휴...


김석진
왜 한숨을 푹푹셔


하연
....있어요


하연
저하는 몰라도 되요


김석진
.....


김석진
너 약속 파탄났구나?


하연
예...예?(뜨끔


김석진
그러면...


김석진
오늘은 나랑 놀래?(싱긋)


하연
......


하연
여기가 제가 자주 오는 공원이에요.


김석진
우아...이쁘다


김석진
그지?


하연
그래서 제가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죠


김석진
아니, 이 공원 말고...


김석진
너.....이쁘다고//


하연
....예??


하연
저, 뭐라구요??


김석진
아니, 너....뒤에 다람쥐 말이야 다람쥐


하연
아..난 또, 제가 이쁘다는줄 알고 식겁했잖아요


김석진
그게 식겁할 일인가?


하연
그건아닌데, 안하던 행동을 하면 좀 이상하게 보일때가 있잖아요


김석진
......그렇구나


김석진
에휴...됬다


김석진
내가 너한테 뭘 바라냐...


하연
그건 또 뭔 소리에요, 저한테 바라는거 있어요?


김석진
....아니다


김석진
혹시 가고싶은데가 있느냐?


하연
음...


하연
이 공원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김석진
와아....


하연
오늘 날씨도 좋아서 더 이쁘네요..


김석진
어? 저기 누구 있는데?


하연
이 곳에 누가 있다구요??


하연
그럴리가 없는데..


하연
이곳은 저와 윤기씨만 아는 곳....!!


하연
윤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