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붕, 나랑 사귀자

13화 태형이만 모르던것

((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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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동공확장

너무 고마운 마음에 덥석 태형이의 손을 잡은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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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진짜...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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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나 같은 아이의 얘기를 들어준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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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같은 아이라니, 너가 뭐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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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내가 좀 그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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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괜찮은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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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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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큼... 그냥 그렇다고"

((쓰윽

교복 주머니에서 휴지를 꺼내 흘러내린 자신의 눈물을 딱았다.

그것 때문에 여주의 뺨에 붙은 휴지조각.

((쓰윽

그걸 본 태형이가 때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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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거 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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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아/// 고마워"

갑자기 훅 들어온 태형이 때문에 여주의 심장이 벌렁거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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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암튼 보건실에서 쉬다가 집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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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늘은 내 꼬붕일 휴가 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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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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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 차라리 그렇게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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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니 간다"

태형이가 보건실에서 나간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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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뭐야... 이게 뭐라고 이렇게 설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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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심장아, 좀 진정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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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태형이는 나랑 어울리지 않아"

..................

다른 날들과 어김없이 편의점 알바를 하기 위해 간 나.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숙제를 하고 있었을때.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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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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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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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몸은 괜찮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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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늘은 집에서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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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너 집에 데려다줄려고 보건실 갔는데. 너 벌써 간뒤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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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마음만이라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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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근데 진짜로 괜찮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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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응, 나 정말 괜찮아"

도여주 걱정해주는 사람 이렇게 많이도 있고 복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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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 박지민 어디 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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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몰라, 수업 끝나자 마자 어디로 뛰어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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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도여주도 보건실에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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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벌써 집에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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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맞다. 여주 알바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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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알바?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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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학교 근처 편의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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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해석_ 나도 모르는걸 니가 어떻게 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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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전에 지민이랑 같이 편의점 들렸는데 거기 귀여운 아가씨가 일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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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전정국, 그래서 그걸 왜 이제야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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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걸 너한테 꼭 말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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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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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말해야 했었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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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서 거기가 어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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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지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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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빨리 그 편의점으로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