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김태형
19 • 인사


_ 지난이야기

여주는 결혼얘기로 삐진 태형이 너무 귀여워

장난을 치는데



도여주
아구 아구


도여주
우리 태형어린이 삐졌어요?


태형은 여주의 손목을 잡고는


김태형
이렇게 손도 작으면서 누구보고 어린이래

라며 여주를 설래게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여주와 태형

결혼에대해 생각이 정리된 여주


도여주
태형아 우리 결혼하자


김태형
여주야, 진심이야..?

신호등이 빨간 틈을 타 여주에게 되묻는다


김태형
정말? 정말로 우리 결혼하는거야?


도여주
그럼, 우리 고등학생때 같이 결혼하기로했잖아


도여주
당장 준비하려면할게 많겠네..

와락 -

태형은 여주를 꼭 안는다



김태형
진짜 진짜 사랑해!


김태형
이제 여주가 아니라 여보라고 불러야되나?


김태형
여보~


김태형
여보~


신이 났는지 여주에게 장난친다



도여주
피식) 우리 그럼 지금 부모님께 결혼한다고 말씀드릴까?



김태형
지금? 어떡하지, 나 좀 떨리는데


김태형
나 어때 멋져?


김태형
막 이상하거나 그렇지않지?


여주를 바라보며 상태를 뭍는 태형


여주는 아무말없이 가볍게 태형에게 뽀뽀한다



도여주
항상 멋진데 뭘..


도여주
오늘은 더 멋지고

먼저 여주집에 도착한 태형과 여주


도여주
태형아 내가 왜 긴장되지..?


김태형
내 손 잡을래?


김태형
나 아까 긴장될때, 네가 손 잡아줘서 좋았거든


도여주
좋았거든?


도여주
긴장이 풀린게 아니라?


김태형
아..


김태형
그게 진심인가봐 ㅎ


여주의 어머니
여주야?


여주의 어머니
옆에는 누구니?


여주의 어머니
혹시 남자친구?


도여주
응 엄마 내 남친인데


도여주
남편될거야


여주의 어머니
우리 여주도 이제 결혼을 하구나..


김태형
어머님 안녕하세요


김태형
처음 뵙겠습니다


김태형
김태형이라고 합니다


여주의 어머니
그래요 ㅎ


여주의 어머니
어여 들어와요


여주의 어머니
이왕 왔는데 밥해줄게, 먹고가요 ㅎ


도여주
엄마 근데 아빠는?


여주의 어머니
너희 아버지 또 골프치러가셨다


여주의 어머니
중얼) 그놈에 골프가 뭐 그리 좋다고

여주의 어머니는 음식들을 만들어온다


여주의 어머니
별로 차린건 없지만,


여주의 어머니
내 성의를 봐서라도 맛있게 먹어줘요 ㅎ



김태형
어머니! 정말 맛있는데요?


김태형
여주가 어머니를 닮아 요리를 잘 하나봐요


여주의 어머니
그래요?


여주의 어머니
그렇다니 다행이네요 ㅎ



도여주
둘이 나 왕따할거야


도여주
나도 대화에 좀 끼워주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셋이다




김태형
어머니 이제 저희 이만 가보겠습니다


도여주
엄마 다음에 또 올게!



여주의 어머니
그래, 김서방 잘 가고


여주의 어머니
다음에 또 와요

결혼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진 둘이다


묘일
곧있으면 완결이 나겠군요


묘일
제가 신작내면 보러오실 분 모집합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