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와 비밀연애 대작전

3화 학교 같이가는거 어때?

그렇게 그냥 가만히 앉아있을 때, 김석진이 먼저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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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내일, 학교 같이가자

이여주

내가 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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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응, 나 공부 좀 알려줘 그리고..같이 갈 친구 있으면 좋잖아

이여주

그래, 근데 나 일찍가는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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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응, 괜찮아! 근데 혹시 말야...

이여주

응?

김석진이 말하려는 순간 김석진의 엄마가 오셨고, 우리의 대화는 중단됬다.

석진 엄마

여주야, 방 어때? 괜찮아?

이여주

네! 괜찮아요 너무 이쁘더라구요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석진 엄마

다행이네, 오늘은 간단하게 스테이크 먹자.

여주엄마

정말..고마워, 하연아

엄마는 그 말을 하고 식탁에서 일어났다. 나는 엄마를 쳐다봤고, 엄마는 씁슬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여주엄마

이제 엄마없이, 너 혼자 여기에 지낼거야.

엄마의 말에 정적이 흘렀다.

이여주

뭐라..고?

엄마에게 배신감이 들었다. 식탁을 박차고 일어나서 엄마를 지나치고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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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게 무슨일이야

이여주

진짜..왜 이러는거야..

아무 생각도 들지않았다. 엄마가 여기에 날 두고간다고?

이여주

하...진짜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지금 당장 엄마에게 가서 따지고 싶었다. 하지만 그 뒤로 식탁을 박차고 온게 걱정이 됬다.

이여주

너무..예의없었나

방으로 나가려던 찰나, 문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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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저기...괜찮아?

김석진이였다. 눈물을 삼키고, 괜찮은듯 말했다.

이여주

응..! 가족분들에겐..죄송하다고 전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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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괜찮아 지면, 좀 있다가 내 방 좀 와주라. 얘기할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