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중독[시즌2]
「키스중독」[제29화]


간신히 마음을 추스리고 , 아픈 머리를 부여잡곤 -

힘겹게 교복을 입었다.

그러곤.. 학교를 와서 -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교문을 지나간다.

언제나 북적거렸고 즐거웠던 나의.. 등굣길은 -

지금은 한심하게나 , 외롭기로 짝이없다.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하아... - "

또 들린다.

나의 대한 거짓소문들이 -

" 쟤가 김여주야..? "

" 응... - 임나연 괴롭혔던 애라는데..? "

" 헐.. 간도크지.. 인기녀를 건드리다니.. "

" 아.. 그리고 , 재 어장관리의 대가라는데? "

" 그렇게 생겼네 , 딱 봐도 남자 홀릴상이잖아 "

" 그러게.. - 으.. 가까이 하지 말자 , 우리도 봉변당할지도 - "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등교길을 지나는데도.. -

이렇게 마음이 아플수 있구나 -

교실로 들어와 , 책상에 가방을 걸려던 순간.. -

경악했다 -

책상에 적힌 온갖 욕들 -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차마 입에담기 힘든 욕이 걸려있엇다.

.. , 이런욕들..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이미 많이 들어봤는데.. "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 그냥 자리에 앉았다.

옆엔.. -

자리가 비어있엇다.

아니.. 그냥 책상과 의자 자체가 없엇다.

..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후우.. "

나는 그냥 자발적으로 내 책상을 맨 뒤로 옮겼다.

그냥.. 앉아있을까 -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 슬프기만 할뿐 -

아이들의 수군거림도 이제 적응되었다.

그래.. -

니네 맘껏 떠들어.. -

난 이미 상처받을대로 받았으니 -

그렇게 종이쳤다.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윤]선생님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12_20180628193105.png)
[윤]선생님
" .. 자 이거는 이거고.. 저거는 ••• "

선생님도 이런 날 포기했다.

그래 - ..

그리고 나와 그나마 친했던 아이들까지 날 무시한다.

이런건 익숙해. 괜찮아 -

그래.. 괜찮을꺼야 -

-

-

-

얼마 지나지않아 종이쳤고 ,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 기다렸단 듯이 -

![[배]진영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11_20180627221959.png)
[배]진영
" .. 이야기좀 하자 - "

벌떡 일어나선 나에게로 걸어오던 배진영이였다.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그래 - "

어쩐일인지 박우진과 하성운.. 그리고 임나연도 보이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불안해진 나였지만.. -

그렇게 배진영이 " 옥상으로 와줘 " 라고 해서 나는 바로 곧장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으로 올라가니 ,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임나연과 박우진 , 그리고 하성운.. 또 선도부3인방에 , 황민현선배까지.. -

미치고 팔작 뛰겟네 -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하.. - , 오늘은 무슨 볼일이신데요? "

나는 일부러 귀찮다는듯이 대했다.

그래야.. 나에게서 더 떨어져 나갈테니 -

![[옹]성우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7_20180627221440.png)
[옹]성우
" ...! 몰라서 물어? "

욱해서 바로 낚여드는 옹성우선배님.. -

풋.. - 그꼴을 보니 웃프웠다.

![[강]의건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6_20180627221359.png)
[강]의건
" 진정 - "

강의건선배님께서 옹성우선배님쪽으로 오더니 , 이내 옹성우 선배님을 말렸다.

![[강]의건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6_20180627221359.png)
[강]의건
" 우리 - 싸우러 온건 아니잖아? "

으쓱 거리며 어깨를 들어올린다.

![[강]의건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6_20180627221359.png)
[강]의건
" 자 , 김여주 - 우리가 너에게 하고싶은 말은 "

그걸 듣곤 나는 경악했다.

아니.. 정색에 - 표정이 썩어나갈듯 했다.

" 임나연한테 사과해주길 바래 - "

그 말을 듣고.. 폭주할뻔랬던걸 간신히 참고 있다.

아니.. 언제 건드려도 폭발할듯 싶었다.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ㅁ..무슨..? "

언제든지 폭팔할수있는 나라서.. 긴장을 했다. 그랬더니 버벅거리듯이 말했다.

![[옹]성우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7_20180627221440.png)
[옹]성우
" 하.. - 너가 인정했잖아. 너가 임나연 저렇게 만든거라매 "

그 말을 듣고 바로 임나연을 쳐다보았다.

![[임]나연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25_20180724133549.png)
[임]나연
" ..! "

임나연은 눈치챘는지 , 바로 옆에있던 박우진뒤로 숨어버렸다.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그걸보고 , 박우진이 화를내며 말했다.

![[박]우진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17_20180701205057.png)
[박]우진
" 그런눈으로 쳐다보지마 , 나연이 무서워 하잖아 - "

하..기가막히고 코가 막혀서.. -

내가.. 누구때문에.. -

순간적으로 입을 씹었다.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눈물까진 나오지 않았다.

그정도의 가치는 없엇다. 너에게 -

![[김]여주 image](https://cdnetphoto.appphotocard.com/fanfic/1160425/21696/character/thumbnail_img_5_20180627221222.png)
[김]여주
" .. "

나는 그자리에서 바로 옥상문을 열고 , 나와버렸다.

그 개같은 상황을 도저히 지켜볼 수준을 넘은 상태라 -

난 너희를 이해할수없엇으며 -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미안 , 나에게 너희들은 이정도 가치뿐이였던거야. -

그 순간 누군가가 내 손목을 잡았다.

그리고선 또 앞에 누군가가 걸어온다.


진진 작가♥
별.댓.구 사탕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