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쏘단과 함께 살아요
분쏘단이라는 말썽꾸러기


여주는 버스 정류장에 가고..

김여주
"...."

삼촌
"니가 여주지?"

김여주
" .....네..아빠 친구맞으세요?"

삼촌
"어..맞아 그냥 편하게 삼촌이라 불러"

김여주
"네..삼촌"

김여주
처음봤는데 편할수가 있을까모르겠다..

삼촌
"자 삼촌차 타고 가자"

김여주
"..네.."

삼촌
"자 가자"

김여주
가는건 내가 아니라 삼촌이신데요..

김여주
"네.."

삼촌
"왜 이렇게 불편해해?"

김여주
"그냥.."

삼촌
"그냥 편하게 해~"

김여주
"....."

김여주
삼촌집은 되게 짜증나는 곱슬길도 있어서 어지러웠다.그리고 굉장히 멀어서 결국 졸고 말았다.

김여주
그렇게 도착을 했는지 삼촌이 나를 깨우셨다.

삼촌
"일어나 여주야!"

김여주
"...어?아..네.."

김여주
"우와.."

김여주
이 집은 커서 정말 좋았다. 여기서 내가 6달동안 산다니..

삼촌
"그 여기 들어가서 이제 지내면 돼"

삼촌
"방은 저기 집주인이 설명해주겠지..!그럼 잘가라!"

김여주
"ㄴ..네"

김여주
"아..아빠친구 사촌이랬지.."

김여주
그렇게 난 정말 기분이 좋은 상태로들어갔지만..

김여주
그 기쁨은 잠시..


박지훈
"아 내꺼 왜먹냐고 박우진!!"


박우진
"니꺼라는 증거있냐"


박지훈
"야! 너 내꺼인거 알면서 먹은거지?!"

김여주
"저기..애들아..?"


박우진
"아니거든? 니꺼인거 몰랐거든?"

김여주
말 안듣는 애들같다..

김여주
"너희 몇살이야..?"


박지훈
"뻥치시네! 알았잖아..!"


박우진
"몰랐거든?"

김여주
사람말 무시하네ㅎ..

김여주
"야!애들아!"

여주는 지훈이를 손가락질하며 말했다

김여주
"야!니 내가 쟤가 먹은거 다시 사줄테니까 둘다 그만해!"


박지훈
"...진짜?"


박우진
"난 왜 안사줘?"

김여주
"...너도 사줄께..!"


박우진
"아 얘가 여주인가 호주인가 걔아냐?"

김여주
"어..그래 맞아..김여주라고 해!하지만 난 너희들을 몰라.."


박우진
"나는 진우박이야"


박지훈
"아 뭐래 얘 박우ㅈ.."


박우진
"얜 훈지박"

김여주
...재미없어..


박지훈
"아니 얘는 박우진이고 난 박지훈이야"


박우진
"아 재미없게 왜 말해"


박지훈
"하나도 재미없거든"

김여주
"...너희는 몇살이야?"


박우진
"왜 자꾸 반말해 우리가 너보다 위일수ㄷ.."


박지훈
"열아홉,올해 스물"

김여주
"어?나돈데?"


박우진
"아 진짜 박지훈.."


박지훈
"뭐"

김여주
"저기 내 방어디야?"


박우진
"저 위층2번째 방"

김여주
"아 알았어"


박지훈
"..야 잠만 저기 내방아니야?"


박우진
"응 맞아"


박지훈
"아..씨 진짜 야 여주야!거기 내방.."

김여주
"아..그럼 나 어디..?"


박지훈
"세번째방.."

김여주
"아 ..응!"

김여주
"하아.."

김여주
침대는 편하다..역시 침대에 힘은..

김여주
"아니!잠만!여기 침대도 있고 쟤네 둘이서 사는건가?"

김여주
"야 지훈아!"


박지훈
"응?왜?"

김여주
"여기 너희 둘이 살아?"


박우진
"응"


박지훈
"아니 좀 박우진! 아니 우리 둘이 사는건 아니고 큰형있는데 일갔어"

김여주
"부모님은..?"


박지훈
"있는데 맨날 바쁘셔셔 잘 안오셔"

김여주
"아.."


박우진
"그래서 사촌형이 그냥 돌봐주는거야"


박지훈
"..."

김여주
"근데 너희집 되게 부자다.."


박지훈
"아니야..뭐 그냥 침대 5개있고..화장실두개있고 그게 끝이지 뭐"

김여주
"아..그럼 내 방은 누구방이야?"


박지훈
"엄마 방이셔"

김여주
"둘은..형제야?"


박우진
"콜록!"


박지훈
"아니 절대 내가 어떻게 저런 얘랑 형제야?"

김여주
"그럼 왜 같이.."


박지훈
"형도 우리형 아니야"


박지훈
"그리고 얘는..하아..성만 같은거고.."


박우진
"그냥 어쩌다보니 입양된거랄까..?"


박지훈
"우진아 근데 내가 형이야"


박우진
"아냐 내가 형이야"


박지훈
"내가 생일 더 빨라ㅎ"


박우진
"내가 가나다순 더 빨라"

김여주
또 시작이네..

김여주
집은 나쁘지않지만 저 형제아닌 형제같은 박씨는..


박지훈
"형!!아니 우진이가!"

김여주
하..겁나 시끄럽ㄴ..잠만..형?인사드려야돼겠다..

김여주
"안녕하세..요..."


윤지성
"어 여주안녕~잠시만!~"

김여주
이름 어떻게 알지..아 알려줬겠구나..


박지훈
"내가 형인데 얘가 형이래"


박우진
"내가 형이지 형?"


윤지성
"둘다 동갑이니까 형은 나야"


윤지성
"됐지?끝~"


윤지성
"아 그리고 여주야 다시한번 안녕~!애들 때문에 정신 없지?"

김여주
"아뇨 괜찮아요..!"


윤지성
"그래 그럼 가서 쉬어~^^"

김여주
"ㅔ..네.."

김여주
착하시네.."

김여주
그렇게 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