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들과의 동거(시즌2

찬성.

우린...어쩌면 그동안 너무 행복하게만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여주는 많이 아팠다. 겉으론 드러나지 않았지만 서서히 나이를 먹었고, 난 여주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

강여주

태형아...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강여주

"나랑...병원 좀 가자.."

김태형 image

김태형

ㅇ,어?..

여주의 마지막을 몰랐던 건 아니였다. 내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갈 땐 가더라도...여주를 더 많이 보고 싶었다.

하지만...내 욕심 때문에...여주를...끝내버렸다.

내 삶에서

의사

....20XX년...10월...10일..강여주님...

"사망하셨습니다."

눈물이 쏟아져 나올 것만 같았다.... 그래도 난 참아야 했다... 아직 내가 지켜야 할..아이가 있으니까

아니...여주에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을 만큼 미안했으니까.

...장례식이 치뤄졌고...여주를 찾아오는 조문객은...별로 없었다.

강여주

내가 죽으면 몇 명이나 찾아올까?

김태형 image

김태형

음...자기는 친한 사람이 많으니까...한...300명?

강여주

아니야ㅋㅋㅋ

강여주

"난 그냥 아무나 와서 내 사진보고.. 한 번 웃어만 주고 갔으면 좋겠어."

하...강여주...바보..

잊은건지...그냥 안 오는건지...

나 말곤 아무도 없는 교회에 환하게 웃고 있는 여주의 사진을 보니 여주가...너무..행복하면서도 초라한...내겐 여주가 불쌍해 보였다.

병원에서도 나오지 않던 눈물이 여주의 환한 얼굴을 보고 나니...나도 모르게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야...미안해...내가 미안해..."

아무도 없는 교회에 한 남자의 서글픈 울음소리가 메아리처럼 울려퍼졌다.

여주를...한 번만이라도...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작까 image

작까

허헣...오랜만이즇...죄송해요오ㅠㅠ 제가 요새 너무 바빠서...잊었어유ㅠㅠㅠ

작까 image

작까

엄...여전히 제 필력은 똥 같네용 헿

작까 image

작까

오랜만에 온 작가를 용서하십셔...흑...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ㅠㅠ 더 열심히 하는 마드릅나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에필로그

김정인 image

김정인

오빠! 아빠! 이리 와봐!

박지민 image

박지민

무슨 일이야?

김정인 image

김정인

이 꽃 예쁘지?

박지민 image

박지민

그러네ㅎ

김정인 image

김정인

꽂 이름이...뭘까?

박지민 image

박지민

상사화...

김정인 image

김정인

꽃말은?

김태형 image

김태형

....이루어 질 수...없는...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