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ep. 107 - 훗배앓이



한숨 자고 일어난 여주



전정국
일어났어?


한여주
응...


전정국
배아파?


한여주
그러네,,


전정국
훗배앓이인가 보네


*훗배앓이란 팽창했던 자궁이 원래 크기로 돌아오면서 생기는 복통으로 몸이 회복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한여주
하아...


전정국
쪽) 고생 많았어, 우리 여주


한여주
뭐야ㅎ


한여주
그나저나 좀 일어나서 걷고 싶은데...


한여주
그래야 저녁에 우리 애기들도 보고,,


전정국
천천히 일어나, 어지러울 수도 있으니까


한여주
응ㅎ




한여주
아... 아흐...


일어나 앉아서는 정국에게 기대는 여주



전정국
괜찮아...?


한여주
좀.. 아프네... 으윽


전정국
천천히,, 호흡 길게 하고


한여주
후...후우...흐


그렇게 어찌어찌 일어난 여주



전정국
천천히 걸어


한여주
응...


그렇게 병실을 돌아다니던 중


사람
의사) 잘 하고 계시네요ㅎ


한여주
아, 선생님

사람
의사) 오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사람
의사) 처음이신데도 불구하고 매우 잘하셨어요ㅎ


한여주
감사합니다...ㅎ

사람
의사) 훗배앓이가 있으실 텐데


한여주
아 네, 지금도 아프긴 해요..

사람
의사) 자궁이 원래 크기로 돌아가면서 생기는 복통이라서

사람
의사)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한데, 너무 아프시면 진통제 놔 드릴 수 있으니 간호사실로 콜 하세요


한여주
네

사람
의사) 그럼 이만, 쉬셔요



그렇게 의사선생님도 가고 조금 더 걷다가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조금 걷던 여주


사람
간호사) 산모님, 보호자분, 애기들 왔어요ㅎ



한여주
아이고...ㅎ


전정국
이쁘네ㅎ

사람
간호사) 앉아서 안아보실래요?


한여주
네에..ㅎ


그렇게 조심스레 다온이를 받아 안는 여주



한여주
어떡해...ㅎ

사람
간호사) 아버님도


전정국
앗.. ㄴ..네



전다온
응애 응애


한여주
엄마 여깄네 축복아ㅎ


한여주
귀엽네 우리 축복이, 누구 닮았을까



전정국
아이고 우리 다윤이ㅎ


전다윤
응애애


전정국
괜찮아, 엄마 아빠 여깄네ㅎ


한여주
어디, 다윤이도 보자



한여주
아이고, 우리 다윤이 이쁘네ㅎ


전정국
다온이도 자기 똑 닮아서 이쁘구만 뭘



그렇게 애기들과 시간을 좀 보내다 다온이 다윤이가 가고



한여주
우리 애기들 너무 이쁘다...ㅎ


전정국
그러게, 다온이 다윤이 둘다 자기 닮았어


전정국
그래서 더 이쁘고ㅎ


한여주
뭐야, 둘 다 자기 닮아서 토끼 같드만,,



전정국
아, 진짜!! 왜 계속 토끼닮았다고 하는데!!


한여주
닮았으니까 닮았다고 하지


한여주
우리 자기 너무 귀여운데ㅎ


전정국
진짜.... 오늘 수고했으니까 뭐라 안한다...


전정국
배는 안아파?


한여주
다온이랑 다윤이 볼 때는 괜찮았는데..


한여주
지금은 또 조금씩 아프네,,


전정국
아이고,, 얼른 눕자


한여주
응...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