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날 없는 "사랑 이야기"

150화

그렇게 병원으로 온 정국과 여주, 가람

병실에 가니 없길래 분만실 앞으로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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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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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아... 가람아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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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채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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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ㅂ...방금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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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채연이 괜찮을거야, 잘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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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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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아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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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응.. 가람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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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가람이 오늘 어린이집 잘 다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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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네에-! 근데 엄마는 언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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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엄마 우리 가람이 동생 낳으면 나온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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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니까 우리 조금만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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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네에! 근데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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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그럼 나 이모집에서 잘 동안은 엄마 아빠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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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못 보긴 왜 못 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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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래, 이모랑 어린이집 끝나고 같이 오면 되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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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 아빠도 우리 가람이 못보면 못 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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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딸 매일매일 봐야지.. 왜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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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엄마도 가람이랑, 우리 가람이 동생이랑 봐야 빨리 낫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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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니까 매일매일 볼꺼야, 걱정말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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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알았어요... 사랑해 아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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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쪽) 아빠도, 우리 딸 많이 많이 사랑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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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빨리 엄마가 나오길 기다리자...

그렇게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지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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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 왜 이렇게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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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엄마 언제 나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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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하..

그때

안에서 들려오는 채연의 비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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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아아아아아악!!!!!!!!!

그러고 나서 들려오는 아기 울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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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이거 엄마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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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하...

사람

간호사) 이채연님 보호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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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ㄴ..네!!

사람

간호사) 지금 같이 들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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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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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가람이 삼촌한테 와

그렇게 안고있던 가람이를 정국에게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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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싫어..! 나도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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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나도 아빠랑 엄마 보러 갈래...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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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가람아, 아빠 엄마랑 금방 나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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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 우리 딸,, 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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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흐으... 흐어엉... 싫어!!

그렇게 우는 가람을 뒤로하고 들어간 태형

1시간 정도 지났을까

태형이 나왔고, 가람은 시간도 늦었고

태형이 들어간 뒤로 계속 울다 겨우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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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병실로 올라가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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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채연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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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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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가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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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 뒤로 계속 울다가, 잠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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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가람이 내가 좀 안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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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이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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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왔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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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가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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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울다가... 잠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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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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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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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나 가람이 좀 옆에 눕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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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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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응...ㅎ

그렇게 가람이를 채연이 옆에 눕혀주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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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많이 울었나 보네... 우리 딸...

그렇게 자고 있는 가람의 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어주는 채연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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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얼른 가봐.. 피곤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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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가람이도... 가서 편하게 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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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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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그냥... 막상 또 이렇게 가람이 얼굴 보고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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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울지 말고, 내일도 올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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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러니까 얼른 푹 쉬고, 빨리 나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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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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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쪽) 사랑해, 우리 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