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된 마피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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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⁷
2019.08.06조회수 80

나는 김석진을 따라갔어

그리고 도착한 곳


김석진
내 집


민윤기
나를 왜 여기로..?


김석진
갈 곳 없잖아


김석진
오늘 밤에 다시 그쪽으로 가


민윤기
........


김석진
마음의 준비 해놓고


민윤기
진짜... 진짜 해야되...?


김석진
생각보다 괜찮을거야


민윤기
(중얼)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조명꺼진 어두운 거리로 생각해주세요

03:00 AM


민윤기
일단 나오래서 나오긴했는데....

사람
터벅터벅-


민윤기
이 시간에 사람이 다니ㄴ..


민윤기
아,! 잠시만...


민윤기
아아아... 아니야......


민윤기
진짜.. 죄송합니다....

ㅡ ㅡ ㅡ ㅡ ㅡ


정은비
피식) 잘하네


민윤기
?? 너 뭐야?


민윤기
왜 이제오는거야.... 흐윽..


정은비
계속 뒤에 있었어


정은비
처음이라 힘든가보네


정은비
그런데 어때?


정은비
이제 부정 못하겠지?


민윤기
아아.....


정은비
이젠 괜찮을거야


민윤기
흐으..... 그게 더 싫다고.....


민윤기
사람 죽이고 죄책감 안가지는거...... 그게 더 싫다고..... 흐윽.....


정은비
........


민윤기
흐으아아아아......


김석진
아오 시끄러


김석진
빨리 집 찾고 나가라


민윤기
흐아아아어어...


김석진
아 시끄러

쾅)


민윤기
내가.. 내가 진짜... 죽였어....


민윤기
내 몸이 반응해....


민윤기
이제 어떡해...?

그래도 한달동안은 부정했지만

그 후로는 인정을 했어

그때는 죄책감? 생각도 안했지

성격도 너무 달라졌어

감정이 매말라가는 느낌?

그렇게 2년쯤 지났나..?

최근들어 점점 죄책감도 들고 침울해져가고..

지금의 나를 만들게 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