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싸움의 고수(2)



옹성우(옹성우)
최고의 공격은 방어이고, 최고의 방어는.....


손승완(웬디)
했던 말이잖아.


강슬기(슬기)
오늘도 한 판?


옹성우(옹성우)
오늘은 이긴다.


옹성우(옹성우)
간다!


옹성우(옹성우)
수련의 힘!


강슬기(슬기)
히야아앗!


옹성우(옹성우)
후훗!


강슬기(슬기)
아니?!


옹성우(옹성우)
아무리 맞아도 안 아프다!


옹성우(옹성우)
이틀 전, 많이 맞으면서 몸이 단련되었다!


강슬기(슬기)
아닛?!


옹성우(옹성우)
맘껏 때려라. 나에게 고통은 무의미하다!


강슬기(슬기)
그래?


강슬기(슬기)
총이 어디있더라~


옹성우(옹성우)
내가 미안해.....


서은광(서은광)
야, 밥 먹자~


강슬기(슬기)
밥!


옹성우(옹성우)
날 이기고.......


서은광(서은광)
근데 너희는 어떻게 지배자를 알고 있지?


손승완(웬디)
(지내보니까 나쁜 사람들은 아닌 것 같군!)


손승완(웬디)
우리는 박수영과 같이 놀았었어.


손승완(웬디)
같이 먹고, 같이 살고, 같이 잤지.


강슬기(슬기)
그런데 어느날.....갑자기 지배자가 되었다며 우리를 떠났지....


손승완(웬디)
그리고 우리가 한 약속은 다 잊은 듯 하지.....


은지원(은지원)
약속?


옹성우(옹성우)
잠깐!


옹성우(옹성우)
밥 먹기 전에 한 판.......


강슬기(슬기)
(퍽!)


옹성우(옹성우)
내가.....미안해......


서은광(서은광)
다음 번에 더 얘기하자.


은지원(은지원)
또 다쳤네?


옹성우(옹성우)
하도 많이 밟혀서 안 아프다!


강슬기(슬기)
여기 칼 있어~


옹성우(옹성우)
자....잠깐!


서은광(서은광)
그럼......밟자!


옹성우(옹성우)
악!


옹성우(옹성우)
아프다!!!


손승완(웬디)
가끔 행복하다 느끼지 않는다면 주문을 외쳐!


옹성우(옹성우)
갑자기?


손승완(웬디)
짐살라빔!


옹성우(옹성우)
짐살라빔?


손승완(웬디)
행복해졌지?


옹성우(옹성우)
우와 정말 행복해졌다. 하하하!


은지원(은지원)
밟히는 건 똑같아~


강슬기(슬기)
짐살라빔~짐살라빔~


옹성우(옹성우)
짐살라빔!!!!!


박수영(조이)
짐살라빔.....


박수영(조이)
찾았나?


김예림(예리)
예, 그런 것 같습니다.


박수영(조이)
짐살라빔....가자고.


김예림(예리)
짐살라빔이 뭡니까?


박수영(조이)
누구나 이 주문을 외치면 행복해진다지.....


박수영(조이)
짐살라빔!